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관상동맥 내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최첨단 치료법인 ‘관상동맥 내 쇄석술’을 울산·경남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심혈관센터 관상동맥중재시술 김형준, 정성윤, 김병준, 손병주 전문의는 기존의 시술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시술을 합병증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상동맥 내 쇄석술은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가 심한 환자의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를료삽입하기에 앞서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병변을 분쇄하는 시술이다. 카테터에 달린 에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10일 남관 5층 세미나실에서 울산시 생활지원사 70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박재열씨 별세·안외연씨 남편상·박상규 상욱 상호씨 부친상·김수은 문애순 배수정씨 시부상=10일 울산 동강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241-1440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12일 남관 6층 회의실에서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동강병원은 5월21일 노·사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주1회 협상을 진행한 결과 8월18일 제9차 교섭을 마지막으로 노·사간의 원만한 대화를 통해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10일 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장내과 전문의를 초청해 ‘올바른 심혈관질환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된 ‘뇌혈관질환의 이해’에 이어 마련됐으며, 심장과 뇌혈관이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점에서 연속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허혈성 심장질환과 부정맥 등이 뇌혈관질환으로 직결될 수 있는 위험성을 짚으며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경숙 대표는 “공공의료기관과 협력해 두 질환을 연계
얼마 전까지 병원계는 포괄 2차병원이라는 주제로 떠들썩했다. 이른바 ‘수도권 대형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될 수준의 진료와 역량을 갖추게 한다’는 포괄 2차병원 육성 계획이 올해 초 발표됐고 상반기에 준비, 심사를 거친 후 한달 전인 7월 최종 지정이 되었다. 이 과정들이 의정갈등으로 대학병원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이뤄졌기에, 앞으로의 의료정책 및 정부 의도의 큰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다.울산에는 필자가 일하고 있는 울산병원, 그리고 동강병원, 시티병원, 좋은삼정병원 이렇게 4개 병원이 포괄 2차 병원에 선정되었다.
울산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울산병원은 18일 동구 타니베이호텔 5층 퉁소홀에서 ‘2025년 울산 책임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지역 병원 및 보건기관에서 근무 중인 감염관리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이 공동 주관한 첫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일방적 전달식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15일 남관 6층 회의실에서 노사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은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이다. 노사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공동선언문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상호존중과 배려의 행동기준 확립 △무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본관 1층에서 환자안전 주간행사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행사를 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강병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에 맞춰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안전, 감염관리, 직원안전 등 의료 현장에서의 전반적인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실천하는 안전 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은 환자,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슬로건 공모전 △안전문화 문장 만들기 △소아안전 동화구연 △안전 문화퀴즈 △나만의 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본관 1층에서 ‘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8일부터 19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동강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도서 할인 행사 전문업체인 ‘Open book’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우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에게 마음의 양식인 책을 권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바자회서는 시중 가격보다 45~65%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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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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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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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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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년 내 75만달러 간다…XRP, 3달러→19달러"
미국 벤처캐피탈 회사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내놓으며, XRP와 같은 알트코인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도 제기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는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논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2년간 연평균 2배씩 상승해왔다고 언급했다.그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2%일 정도로 낮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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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왜 달러 대신 비트코인 택했나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 전도사'라는 별칭과 함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그렇다면 그는 왜 선제적으로 비트코인 매입에 나서게 된 것일까.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0년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의 보유 현금 자산 2억5000만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며 기업 차원의 암호화폐 채택을 본격화했다.그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 '달러 약세'와 '장기적 인플레이션 위험'을 지목했다. 당시 상장기업의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