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호흡기내과 오동규 전문의가 경희대병원 박명재 교수와 함께 중환자실 초보자를 위한 실전 안내서 ‘The ICU Survival Book’의 번역본을 최근 출간했다.이 책은 미국 중환자의학 전문가 윌리엄 오웬스 교수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교육 노하우가 담긴 것으로, 기존 중환자의학 교과서와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한다.계통별 분류 체계에 따라 혈류역학, 호흡부전, 신경중환자의학, 대량수혈프로토콜 등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인 주제들을 다루면서도, 실제 회진이나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형태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간호학부 3학년을 대상으로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는 간호학부 3학년 학생 352명을 비롯해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류은금 울산시간호사회 회장, 문미진 총동창회 회장, 춘해병원, 동강병원 등 주요 협력 병원 간호부장,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간호학부 동문은 박다겸, 창국화, 조인우, 진주완, 조현세, 신다소 졸업생이다. 이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달 26일 엔도바스테크의 castor 분지 흉부 대동맥 그라프트 스텐스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술은 이형채 심장혈관흉부외과 진료부장과 김기성 영상의학과 기획실장의 협진으로 진행됐다. 전국 병원 중 3번째이며, 지방병원 및 종합병원 중에는 최초로 시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castor사의 그라프트 스텐스는 대동맥박리증 환자에서 혈관우회술 없이 단일 시술이 가능한 일체형 스텐스로, 고령 환자 등 고위험 환자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달 26일 엔도바스테크의 castor 분지 흉부 대동맥 그라프트 스텐스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술은 이형채 심장혈관흉부외과 진료부장과 김기성 영상의학과 기획실장의 협진으로 진행됐다.전국 병원 중 3번째이며, 지방병원 및 종합병원 중에는 최초로 시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castor사의 그라프트 스텐스는 대동맥박리증 환자에서 혈관우회술 없이 단일 시술이 가능한 일체형 스텐스로, 고령 환자 등 고위험 환자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
동강의료재단 동천동강병원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으로 동천동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중국 국적 50대 환자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남성은 여행객 비자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뒤 뇌출혈 진단을 받아 동강병원 중환자실에서 혼미한 상태로 기관절제술 및 산소요법을 병행해 자발적 호흡을 유지 중이다. 중국 내 환자 가족들과 연락이 어려워 미납된 병원비가 약 6억원 이상으로 지자체 및 여러 국내 기관에서도 방법이 나오지 않는 상태였다. 나연은 동강의료재단 주인욱
흔히 고혈압이라고 하면 혈압계로 팔에서 재는 수치만을 떠올린다. 고혈압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동맥의 압력이 높아진 상태다. 그런데 이 혈압이 폐순환계 쪽으로 올라가서 우심실의 기능은 떨어뜨리고 숨이 차고, 붓는 증상이 서서히 발생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되는 ‘폐동맥 고혈압’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1%가 겪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국내 5년 평균 생존율이 암보다 낮은 질환이기 때문이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정성윤 전문의와 ‘폐동맥 고혈압’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진단·치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이 지난 13일 개원 44주년 기념식 및 외래동 증축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개원 44주년 기념식에는 자랑스런 동강인상, 장기근속직원 포상 등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동강인상은 고중곤 영상의학과 전문의, 우성숙 간호과장, 김동석 원무팀장이 수상했다. 또 개원 기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5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준공식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양국 울산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50대 회사원 A씨는 평소처럼 출근하던 중에 갑작스러운 복통과 구토 증세를 느껴 응급실로 향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 생각했지만, 정밀 검사 결과 담낭 내에 여러 개의 결석이 발견됐고, 결국 담석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제거술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해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이처럼 담석증은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동강병원 김강성 병원장과 담석증의 증상과 치료, 복강경 담낭제거술 등에 대해 알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꽃들은 메리골드, 일일초,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무더위에도 잘 자라는 여름 대표 꽃들로, 형형색색의 꽃길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병석 황오동장은 “이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