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울산에너지포럼은 24일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홍보관에서 ‘제15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울산에너지포럼 회원사, 울산 지역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에너지경제연구원 조일현 박사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방향’ 강연과 함께 샌드아트 퍼포먼스 ‘에너지 전환의 여정’, 캘리그라
울산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민·산·학·연 협력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에너지 정책과 문화 콘텐츠, 미래세대 참여가 어우러진 행사로 울산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울산에너지포럼은 24일 울산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홍보관에서 ‘제15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울산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회원사, 산·학·연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일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2년 차를 맞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46억 원을 투입해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학습–경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다.오는 20일에는 현재까지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학부모와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디뎠다.안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년 차를 맞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문음미 기자 = 광양시가 11월 2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식을 열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업 도시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
인천광역시는 미추홀타워에서 ‘민선 8기 지역일자리 60만 개 달성 비전 선포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 도시 공간이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50여 년간 도심을 양분했던 인천대로가 마침내 지하화 착공에 들어가며 '사람 중심' 도시로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하지만 사람 중심의 도시 공간 창출이 현실이 된 지금, 우리는 동시에 원도심을 통과하는 광역 교통
인천시가 생산 중심 구조를 넘어 전반적 바이오산업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2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2025 제약 바이오 투자 대전’에서 바이오산업 전 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두 건의 핵심 협
화성특례시에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건립된다.화성특례시는 4일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해, 분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칠승 국회의원과 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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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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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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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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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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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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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전 의원 도민 소통 본격화 '송재호tv'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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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송재호 전 의원이 도민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송 전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재호tv'를 통해 본격적인 도민과의 소통에 들어갔다. 제주도민들을 향한 그의 메시지는 반가운 이웃을 대하는 애잔함이 담겼다. 송 전 의원은 먼저 "반갑습니다. 송재호입니다"라며 도민 곁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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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연탄 11만 장 후원 및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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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봉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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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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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의사들이 모여 ‘세브란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2026년 2월 1일 오후 5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는 연세의대의 뜻깊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며 ‘세브란스오케스트라’를 거쳐 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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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의 거장 김운태와 연희단팔산대가 함께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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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국악전문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6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첫 공동기획 공연으로 한국 전통연희의 거장 김운태와 연희단팔산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김운태傳’을 선보인다. 공연은 2026년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김운태 예술인생 60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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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금품 의혹 수사 본격화… 전 총무처장 10시간 참고인 조사
통일교 정치권 금품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교단 자금 흐름을 관리했던 핵심 인사를 장시간 조사했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23일 통일교 세계본부 총무처장을 지낸 조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조사했다.수사팀은 조사 과정에서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 동원된 자금이 어떤 경로로 조성되고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 집행 과정에서 교단 윗선의 보고나 승인 절차가 있었는지도 주요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특히 경찰은 해당 자금이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