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후 상가와 주거시설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17일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호우특보와 관련된 119 신고 건수는 146건이다. 도로교통 불편에 따른 신고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배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참여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기본교육 및 도로교통 안전교육을 진행했다.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 및 안전한 활동 유도에 초점을 맞췄다.교육 내용은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교통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지난 9일에 이어 이날까지 총 두 번 운영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위탁교육 형태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한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
1개월전
한국도로공사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페루 교통통신부 및 국가도로청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의 고속도로 발전 경험 및 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5명 내외의 페루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연수 과정은 △한국의 도로교통 정책 △교량·터널·도로포장의 시공 및 유지관리 △교통관리 및 안전, 통행료 징수 등 도로운영으로 구성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몽골 도로교통부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양국 간 교통안전 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수상은 KOICA 공공협력사업인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을 통해 몽골 내 자동차 검사제도 현대화, 검사소 시설 개선, 기술 교육 및 정책 자문 등 실질적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100여년간 몽골 도로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몽골 도로교통부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양국 간 교통안전 협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ㅇ 이번 수상은 KOICA 공공협력사업인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을 통해 몽골 내 자동차 검사제도 현대화, 검사소 시설 개선, 기술 교육 및 정책 자문 등 실질적 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100여년간 몽골 도로교통이 국가 발전을
부산 남구는 ㈜신흥산업 강신모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열일곱 번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강신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를 통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부금 500만 원에 따른 답례품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부산 강서구 대저1동에 있는 ㈜신흥산업은 안전울타리 및 차량 방호책 설치에 주력을 둔 기업으로 도로교통 등 안전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도로업계가 미래 도로를 위한 기술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도로 관련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서비스를 비롯 ITS Korea 등 협회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꾀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등 업무 전반에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반 버스전용차로 개선, 생성형AI 업무비서 도입 등 AI·데이터 기반으로 도로교통 정책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교량 점검 분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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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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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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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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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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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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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충북 오송 수해 현장서 ‘구슬땀’
김성훈 부문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시설하우스 애호박 농가를 찾아 막바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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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조 5695억 ‘한남4구역 재개발 공사’ 도급계약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삼성물산은 지난 1월 18일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약 6개월간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에 이르게 됐다. 앞서 지난 7월 25일 열린 대의원회에서도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안건을 통과시킨 바 있다.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 25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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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농업기술원,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
충북농협과 충북농업기술원은 보급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청주 청남농협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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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종합건설평가 1위...전문건설은 ㈜에스비테크
충북도내 종합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원이 420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도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능력을 종합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대원은 은 지난해 2740억원보다 1466억원이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해 내주었던 시평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2위는 3603억원의 ㈜원건설이, 3위는 2439억원의 대흥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지평토건㈜ 1031억원, 대화건설㈜ 893억원, ㈜대우에스티 755억원, 삼우건설 683억원으로 10위권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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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약효지속 주사제 세계 1위 기업 도약”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지투지바이오의 이희용 대표는 31일 “기술 이전부터 CDO·CDMO 사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1위 약효 지속성 주사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희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8년간 독보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조 공정 평가를 통해 가능성을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지투지바이오는 2017년 설립된 약효 지속성 주사제 약물 전달 플랫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