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청주 미호강 팔결습지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탐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유한양행은 지난 17일 팔결습지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물 모니터링·나무 심기 등 생태 복원 활동 지속이번 행사는 유한양행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미호강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물 서식지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수생 생태계 관찰, 어류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중앙공원과 장남들 일원에서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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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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