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6일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정책자문위원은 교수, 변호사, 언론인,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병무정책의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병무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정책현장을 살펴보며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임준모 대전충남병무청장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5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초청, 증서를 수여했다.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병역명문가 및 가족 등 50여명을 초청해 표창과 증서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함께 계룡대를 방문해 육군 기록문화전시관, 6·25전쟁 전시실, 영내 주요시설 등을 관람했다.‘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3대까지의 직계비속 남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이 제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2026년에 입영할 육군 기술행정병 중 6개 모집특기 총 7700여명에 대해 7월 7~17일까지 접수한다.모집특기는 장갑차 조종, K-55자주포 조종, K-9자주포 조종, 화생방제독, 차륜형장갑차운전, 일반의무 등이다.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원서를 접수해 3개월 후에 입영토록 해 상반기에는 지원자가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지원율이 낮아 병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병무청은 체계적인 모집시스템을 톤해 군의 안정적인 병력운영을 지원하고 지원자의 미래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6개 모집특기에 시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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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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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암호를 풀다
국악은 우리 음악이다. 내 음악이고 네 음악이다. 근데 이런 음악인 국악을 잘 모른다? 솔직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다.세상엔 불가사의한 일이 더러있다. 한국인들이 국악을 모른채 살아간다는 것도 어쩌면 불가사의한 범주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솔직히 말해서 이게 사실이다. 단편적인 예 하나를 들겠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우리나라의 고유하고 순수한 우리 악기인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겨본 적이 있나? 아니 만져본 적이라도 있나? 아니 가야금 줄이 몇 개이고 거문고 줄이 몇개인지 구별할 수 있나?아니 어떤 게 가야금이고 거문고인지를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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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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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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