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도부가 29일 대구를 찾아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재표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이 반대표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해서다.첫 지역 일정으로 보수 텃밭 대구·경북을 선택한 당 지도부는 재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국민의힘을 향해
‘대구를 인공지능 융합산업 중심 도시로’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은 제309회 정례회에서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기술이 제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이상명 연출작 ‘평화’가 대구를 대표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을 준비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 이상명 연출가는 대구에서 극단 백치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관객들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대구를 방문했다.유 장관은 이날 대구 팔공산 소재 동화사에서 방장 의현 스님 접견을 시작으로 천주교대구대교구청을 방문해 조환길 대주교와 만났다.이후 대구시청 산격청사로 이동한 유 장관은 홍준표 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 지정과 관련, 대구경북의 미식여행, 자전거여행, 농촌관광 등 이색적인 지역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해 대구경북을 찾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대구를 내륙수변도시로 만들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화한다.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3개 선도사업 중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이달 중 첫 삽을 뜬다고 2일 밝혔다. 또 금호강 하천 조성 사업은 올 하반기 중 착공할 방침이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이들 3개 사업은 국·시비 등 총사업비 810억원을 투입,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25년부터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5주년 기념전시《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 연계 퍼포먼스 를 6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은 1세대 전위예술가 성능경과 청년 싱어송라이터 이랑의 2인전으로 두 창작자의 미술과 음악이 대구를 이루며 교차하는 전시다. 장르와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예술과 자본주의, 예술과 사회, 예술과 일상을 다루는 두 예술가의 공통 감각과 방법론에 주목해 시대에 메시지를 전하는 두
대구광역시는 22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 간 소통·협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개최됐으며, 대구를 첫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은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코로나19 이전까지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지방공항으로써, 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판다’ 한 쌍을 대구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대구시 산격청사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국보이자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 1쌍을 데려올 수 있도록 대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부임 후 처음 대구를 공식 방문한 싱 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한 것이다. 싱 대사는 그간 대구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과 ‘2021 한·중 우호청년포럼’에 참석하는 등 대구와 인연을
대구시는 2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 간 소통·협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개최됐으며, 대구를 첫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코로나19 이전까지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지방공항으로써, 대구광역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대구국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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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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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는 지난 7일 서울 도봉소방서를 방문해 APEC 제주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서와 도봉소방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정책교류 및 우호협력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고향사랑 기부제’추진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서울시에 각각 200만원씩 기부했다.양영석 제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재난 안전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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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차산업에 '디지털 혁신' 바람 불어넣는다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업과 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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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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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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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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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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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김천 상무에 '이동경·이동준 등 든든한 지원군이 가세했다.15일 김천은 "9기 신병 선수 20인이 '옷피셜'로 입대 영입절차를 끝냈다"고 밝혔다.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올해 4월 29일부터 복무가 만료되는 내년 10월 28일이다. 9기 신병 20명은 지난 4월 논산훈련소 입소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훈련소 수료를 끝냈다. 지난 13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까지 마치며 영입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배번은 지난 5월 3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입대 전이었던 2024년 K리그1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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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전술도로 설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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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CICON Seoul 2024' 도시경영대상 시군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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