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네번째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단양군은 24일 열린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 `단양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안'을 상정했다.군의회에서 조례 제정안이 의결되면 군은 27억여원의 예산을 마련, 군민 1인당 10만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단양에 주민등록을 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영주 자격자 등 2만7000여명이다./단양 이준희기자[email protected]
충북 단양군가족센터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단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 본 사업은 다문화자녀에게 필요한 학습, 예체능,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모든 아이의 꿈과 가능성을 지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25년도 지원대상은 단양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7세~18세 아동·청소년이며 학원 수강, 교재 및 재료 구입, 체험학습, 문화예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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