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까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부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40분쯤 제주시 한 주거지에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다.B씨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A씨는 병원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이같이 범행했다.다만 A씨는 가정폭력 등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지하철역 계단을 급하게 내려가다가 앞사람을 충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법원에서 선처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는 3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란 경미한 범죄에 대해 2년 동안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이 기간 특별한 사유가
제주에서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의 얼굴을 삽으로 내려쳐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60대 남성 A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제주시 조천읍 한 리조트 인근에서 6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삽으로 쳐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약 5년 전 우연히 알게 된 사이로 A씨는 지난 3월 B씨에게 1500만원의 돈을 빌려줬으나 약속과 다르게 갚지 않아 이같이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동시에 A씨처럼 B씨로부터
화성 한 단독주택에 불을 내 사실혼 관계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60대가 검거됐다.화성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10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단독주택에 불을 내, 집 안에 있던 60대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누군가 집에 들어왔다"는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미 연기가 나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 B씨는 위독한 상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시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로 혐의로 8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2시42분쯤 화성시 새솔동 노상에서 며느리 B씨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부부와 야외에서 만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범행한 것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가 노인 3명을 물어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견주에게 형사적 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강화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자택에서 풍산개 목줄을 제대로 묶지 않아 90대 여성과 70대 남녀 등 3명이 개에 물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A씨 자택 인근에 모여 있다가 밖으로 나온 개에 팔다리 등을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를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30일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여성이 자신의 기분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주점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기징
대구 동부경찰서는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께 동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부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회복 중인 것으로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다치게 한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A 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박찬대 "법사위·운영위 양보 없어…국회법대로 원 구성"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 "국민의힘이 시간만 질질 끌고 있다"고 비난하며 "민주당은 국회법이 규정한 대로 원 구성을 진행하겠다"고 재차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3주 전부터 국민의힘과 원 구성 협상에 나섰다"며 " 관례도 존중하지만 관례보다 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국회법에 따르면 개원 직후 열리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3일 안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물은 명품백이 아니라 자식이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얘기가 있다. 첫 번째는 군대 이야기다. 남자들이 모이면 군대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군대 경험이 없는 여자들은 얼마나 따분할까. 두 번째는 축구 이야기다. 물론 요즘은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축구에 무관심한 여자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남자들이 모여 축구 얘기만 하면 여자들은 따분할 것이다. 세 번째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다. 이처럼 군대 이야기는 개그의 소재가 되고 있지만 군인이 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중학교 체육 선생님이 얘기했던 걸 기억한다.그는 정신력보다 체력이 앞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시 신도안면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계룡시 신도안면은 오는 11일까지 ‘제3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면에서 직접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15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 위원은 자치 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 공고일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 기준 신도안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누구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제22대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아프리카 48개국과 직접 머리 맞댄다
우리 정부가 한중일 정상회의에 이어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외교 지평을 넓힌다.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 정부 최초로 아프리카 연합 소속 국가 55개 중 48개국과 다자 정상회의를 연다.아프리카 대륙 국가 간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 소속 국가 중 국내 정제 불안정 등을 이유로 참석이 어려운7개 나라를 제외한 국가 모두 초대에 응했다.48개 참석 국가 중 25개국에서 국가 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AU 의장국인 모리타니아의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정상 세션을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