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중랑구는 지난 10월 29일 녩년 2차 중랑장학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저소득 가정 ▲다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1박 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로 다자 외교 무대다.
10월 28일 한국 정치는 외교, 안보, 경제가 한 지점에서 겹쳐진 날이다. 경주에서 개막한 APEC 정상회의가 다자 외교의 무대가 된 가운데, 한·미 관세·투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면서 경제계의 최대 관심사인 관세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4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말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다자 정상회의 슈퍼 위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슈퍼워크 동안 한미 양국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구성에 대한 합의점 도출 여부가 주목된다.`전액 현금 선불 투자'를 주장한 트럼프 대통령과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으며,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으며, 국내 금융그룹 가운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2일간의 말레이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가 본격 시작된 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했다.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은 취임 후 세 번째 다자 외교 무대다.공항 환송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경제 협력, 에너지 전환, 의회 간 협력 확대와 함께 한반도 평화 외교의 다변화를 위한 다자 외교 행보로 평가된다.우 의장은 첫 방문국인 포르투갈에서 아귀아르 브랑쿠 국회의장과 아브레우 아모링 의정 장관을 만나 ▲배터리 공급망 ▲해상풍력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위원회를 방문해 루이스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각국 기업들의 다자간 협력이 과단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첫 세션에서 장인화 회장이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개리 코르테 핸콕 프로스펙팅 회장과 오모토 마사유키 마루베니 회장이 함께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 그룹은 호주와의 공급망 협력을 통해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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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APEC 연설문서 "다자 무역체제 함께 수호해야""최혜국대우·비차별 원칙 수호…개도국 권익 보장해야""무역·투자 자유화 지속 추진…공급망 안정성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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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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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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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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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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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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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29일 3일간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의원 전체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관 ‘THE조은의정’ 위탁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을 병행하며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연수 첫날에는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대응 및 조사 기법 등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이튿날에는 최민수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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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삼성·SK 둘 다 필요해…HBM4ㆍHBM5ㆍHPM97까지도 함께 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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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리는 일본과 EU보다 과도한 금액을 헌납하는 셈"이라며 "무리한 요구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