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본관 1층에서 ‘동강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도서바자회’ 행사를 8일부터 19일까지 열고 있다고 밝혔다. 동강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도서 할인 행사 전문업체인 ‘Open book’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를 통해 보다 많은 환우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직원 및 환자 보호자들에게 마음의 양식인 책을 권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바자회서는 시중 가격보다 45~65% 할인된
울산시교육청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에 재원 중이거나 초중고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 1314개, 암, 심뇌혈관 질환, 1형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다. 치료비는 당해연도 기준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1형 당뇨병의 경우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재학 기간 지원받을 수 있는 누적 최대 금액은 3000만원이다.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은 2022년 66명을
울산교육청이 난치병을 앓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학습권 보장을 강화한다. 2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 재원생과 초·중·고교 재학생, 유예·휴학 중...
잠실지역세무사회는 5일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가을 건강맨발걷기’ 행사를 갖고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하나개해수욕장은 2019년 무의대교 개통 이후 맨발걷기 성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 맨발걷기 애호가들을 위한 힐링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정하고 고운 갯벌 1km의 해변은 맨발걷기 최적의 환경으로 암·난치병 등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다.박내천 잠실지역회 회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넓은 바다와 고운 모래를 맨발로 걸으며 느끼는 상
문음미 기자 = 전남대가 바이오기업과 협력해 반려동물 난치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19일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동물병원(병원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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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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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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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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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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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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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 앞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 해경에 구조
지난 16일 오후 10시 45분께 포항시 북구 송도활어회센터 앞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해경 등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해상으로 사람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사고 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과 육상 구조팀은 여성 익수자 1명을 발견 즉시 바다로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19 구조대 건강상태 확인 이후 보호자와 함께 귀가조치 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앞으로도 해양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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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침략 막아낸 33人 명예 높이고 희생 기려”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 16일 독도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독도의용수비대 대원들과 유족을 기리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독도의용수비대는 순수 울릉 지역주민들로 수비대를 구성,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해 1956년 12월 30일 국립경찰에 수비 업무와 장비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민초들이 결성한 의용수비대 단체로, 6·25전쟁 당시의 혼란 속에서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명의 용사들은 모두 민간인으로 목숨을 걸고 독도를 일본 외세의 침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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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제진흥원, 청도 고수리 경로당서 봉사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16일 청도군 고수리 경로당에서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 청년대표, 경북청년 봉사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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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교육 플러스 학부모 공론장 개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2025 강동송파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공론장’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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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원들, 송곳 질문에 대안도 제시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은주 의원을 시작으로 이다영, 전주형, 정원석 의원이 나서 지역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현실적인 대안도 주문했다. 첫 번째로 질문에 나선 김은주 의원은 지난 7월 숲가꾸기 사업 중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근본 원인을 비롯해 보호장비 지급 등 폭염 시 노동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등 실시 여부와 유가족 지원 대책 등을 물었다. 또한, 포항시 산림사업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