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28일 오전 10시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2025년 8월말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8월 31일자로 퇴임을 맞이한 김용민 교수, 정병서 교수, 이 윤 교수, 양운근 교수, 전석희 교수, 김기준 교수, 홍기용 교수, 신종화 교수, 박찬진 교수, 배양섭 교수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교직원, 동문, 제자 등 1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개헌 없이 내란특별재판부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당내 내란특별재판부 추진 방향에 대해 이견을 제기한 가운데, 당내에선 "매우 부적절했다", "잘못된 주장"이라는 등 반발이 나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의원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반대' 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파기환송 결정과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23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청문회 출석을 압박하며 불출석 시 법적 조치까지 시사했다.김용민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에서 " 이상한 점이 있었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움직임도 매우 수상했다"며 "일련의 과정을 보면 한 전 총리가 대법원 판결을 미리 알고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
금융위원회가 은행 등 금융회사에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 파장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김승원, 김용민, 민병덕, 민형배, 박주민 의원은 공동으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이스피싱 수사 및 피해구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태훈 금융위원회 금융안전과장은 “금융회사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책임이 있는 주체가 배상하는 제도를 만들려고 한다”며 “비대면 금융사고의 경우 배상 책임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데 보이스피싱처럼 피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 환송 결정과 관련한 현안 청문회를 연다.법사위는 지난 22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관련 긴급 현안 청문회' 실시계획서와 관련 증인·참고인 출석의 건을 의결했다.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채 회의장을 퇴장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찬성 의사 표시를 하면서 해당 안건들은 가결됐다.이날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김용민 의원 등 9인은 조 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16일 범여권 반대로 부결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나 의원에 대한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 총투표수 10표 중 부 10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투표엔 추 위원장과 민주당 김용민 박균택 서영교 장경태 전현희 김기표 박지원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다. 관례대로 간사 호선을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전원 불참했다. 인사에 관한 사안은 토론 대상이 아니라 의사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나, 무기명 투표 끝에 부결 처리했다. 표결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표결에 불참하고 회의장을 퇴장했다.추미애 법사위원장은 국회법 제112조 제5항 '인사에 관한 안건은 무기명 투표로 표결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의 요청에 따라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표결 결과는 총 10표 중 전원 반대로, 나 의원의 간사 선임은 부결됐다.이번 표결에는 민주당 의원들과 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22일 ‘검찰개혁 입법청문회’를 다시 열고,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집중 추궁한다.법사위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여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청문회는 지난 5일 소위원회 단위로 열린 데 이어, 두 번째다. 국민의힘은 거수로 반대 의사를 표시했지만 표결로 밀어붙였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봉권 띠지 유실 사건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청문회인 만큼, 그에 맞춰 증인·참고인을 확정해 달라"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청문회를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세로 전환했다. 전국적으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며 가을 이사철을 앞둔 수요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21일 부동산R114의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은 0.05% 올랐고, 경기·경남은 0.02% 상승했다. 반면 인천, 광주, 제주 등 일부 지역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임미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개최된 도당 당원대회에서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임미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수락 발언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발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뛰겠다"고 말했다.임 위원장은 1966년 영주 출생으로 경북 의성군의원과 도의원을 거쳤다. 2022년에도 같은 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올해 다시 수장을 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