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수료식을 갖고 7주간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교육과정은 영동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과 지역에 거주하는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총 7회, 32시간 동안 농업현장 채험과 기술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수강생은 기초 재배교육, 선도농가 견학, 영동 대표작목 체험 등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공유하고 수강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장교육 비중을 대폭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