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울진관리역은 지난달 31일 울진지역 아동들에게 열차이용 기회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울진지역아동센터와 ‘행복가득 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시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활동은 울지니코레일봉사회단원 3명의 인솔 아래 울진지역아동센터 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울진~정동진 간 누리로 및 ITX-마음 열차를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아동들은 정동진역에 도착해 정동진 레일바이크 체험, 시간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주종수 울진관리역장은 “앞으
하늘, 바람, 자연이 부른다. 여행 가기 좋은 날. 일에 치이고 사람에 지친 이들에겐 쉼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어깨에 짊어진 일상의 무게를 줄이고 기차 타고 떠나는 산사여행을 가면 어떨까?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오는 29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템플스테이 테마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기차여행 코스는 △석종사 △망경산사 △구인사 △대승사 △미륵대흥사 △축서사 △청량사(경북
예천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문제 대응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속적인 만남행사에 지금까지 196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해 44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7쌍은 부부가 되어 7명의 아이를 품에 안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재도 교제 중인 커플이 다수 있어 앞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차여행, 야행 체험, 캠핑 등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 만남행사는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신뢰를 유도해 높은 호
예천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 문제 대응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속적인 만남행사에 지금까지 196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해 44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이 중 7쌍은 부부가 되어 7명의 아이를 품에 안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재도 교제 중인 커플이 다수 있어 앞으로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차여행, 야행 체험, 캠핑 등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 만남행사는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신뢰를 유도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
“사람을 만나는 일도, 지역을 바꾸는 일도 결국은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예천군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지방 소멸 위기를 타개하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196명의 청춘 남녀가 참여했고, 그 가운데 44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 중 7쌍은 실제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태어난 아이는 7명에 이른다. 기차여행, 야행 체험, 캠핑 등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테마를 결합한 만남의 장은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신뢰 기반의 교감을 가능케 했다. 실제로 2023년 16쌍,
한국철도공사가 전국 주요 지역축제 일정을 모바일로 확인하고 기차여행 상품을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어제 밝혔다.‘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는 전국 축제 일정과 기차여행 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행사 내용, 기차로 가는 방법 등 세부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의 여행상품도 볼 수 있다.예를 들어 캘린더에 접속해 이달 27일부터 열리는 충남 공주시의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클릭하면 행사 내용과 함께 공주시의 기차여행 상품을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4점을 선정하고 30일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공모전 심사는 지난 27일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동완 씨의 ‘섶섬 수중꽃동산과 다이버’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김승진 씨의 ‘서귀포의 늦은 오후’ △조병익 씨의 ‘첫경험 △신승희 씨의 ‘새벽 카약’ 등 3편이, 장려에는 △제갈경희 씨의 ‘물질가는 아침’ △양진영 씨의 ‘파도에 몸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7일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 마련 연구’용역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고,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매해 10% 이상 성장률을 보이는 등 새로운 경제 분야로 인식되
국회도서관은 30일, 팩트북 제117호『불평등 지수 50선』을 발간했다.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와 교육, 건강, 디지털 및 기후·환경 분야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UN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기치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팩트북『불평등 지수 50선』에는 UN, OECD 등 국제기구와 주요 싱크탱크, 영향력 있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부터 노년까지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개개인의 삶이 좀 더 풍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인천 중구 신포동 소재 지역 생활 문화 거점 공간인 ‘내리마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10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동3가 서해대로180번길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율환경협의회는 중구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40개 민간 기업의 협의체로, 민관 합동 청소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