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보험사 건전성 기준을 강화하면서 인수합병을 둘러싼 셈법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자본 규모보다 실제 손실을 감내할 수 있는 기본자본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기본자본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했는지가 거래 성사 여부와 속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보험업법 시행령' 및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이번 개정안은 ▲5세대 실손보험 상품설계기준을 규정하고 ▲보험회사의 건전성 규제 기준으로서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을 도입하는 한편, ▲판매채널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있다.실손보험은 국민의 민영 건강보험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과다 의료이용 유발 및 가파른 보험료 인상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자본구조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본자본 K-ICS 비율’ 규제를 도입한다. 후순위채 등 보완자본에 의존해온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손실 흡수력이 높은 기본자본 확충을 유도해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13일 금융위원회는 보험사가 충분한 기본자본을 보유
보험회사가 위기 상황에서도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새로운 자본 규제가 도입된다.그동안 후순위채 등 차입 성격의 자본에 의존해 지급여력비율을 맞춰온 보험사의 자본 구조를 보다 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금융위원회는 13일 보험사의 지급여력제도에 ‘기본자본 비율’ 기준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기본자본 비율은 보험사가 부담하는 전체 위험 대비 실제로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핵심 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금융위는 기본자본 비율의 최소 기준을 50%로 설정했다. 해당
한국신용평가는 보험사 기본자본 K-ICS 비율 제도 도입이 장기적으로 보험사 자본의 질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14일 이재우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보험사들은 K-ICS 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상증자보다는 후순위채권이나 신종자본증권 등 보완자본 발행에 주로
’23년 보험부채를 시가평가 하는 IFRS17과 이를 기초로 한 지급여력제도 K-ICS가 도입되면서, 금리·손해율 등 기초가정 변동은 보험회사 지급여력 및 재무구조 등에 반영되고 있다.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의 산출요소인 가용자본은 손실흡수성이 높은 '기본자본'과 손실흡수성이 제한적인 '보완자본'으로 구성된다.다만, 현재의 K-ICS제도는 가용자본 전체에 대한 K-ICS비율만 규정하고 있어, 보험사가 자본구조의 質을 높일 유인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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