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민간임대 아파트 '여주 남한강 센트럴파크'가 17일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는데다, 여주 최초로 단지 내 글램핑장이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실제로 홍보관 안에 글램핑장을 설치해 색다름과 캠핑의 실감을 더해주고 있다.'여주 남한강 센트럴파크'는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280-7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59·79㎡, 총 48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63가구 ▲59㎡B 56가구 ▲79㎡A 126
영주시 순흥면의 조용한 산골마을에 특별한 변화가 찾아왔다. 문을 닫은 초등학교 터가 자연 속 체류형 관광지로 재탄생한 것. 영주시는 오는 20일,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여우골 글램핑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옛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부지에 들어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을 오는 6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을 오는 6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옛터에 조성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8,318㎡ 부지에 연면적 636㎡ 규모로 완
소백산국립공원 인근 폐교를 활용한 영주의 ‘여우골 글램핑장’이 지역의 관광과 경제를 살리는 모범사례로 관심을 끌고 있다.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 글램핑장은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옛터에 조성됐다.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8318㎡ 부지에 연면적 636㎡ 규모로 완공됐다.시설은 총 12개의 글램핑동 외에도, 기존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관리동, 중앙광장, 야외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야외 수영장도 함께 운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7 확대세션' 참석한 李 대통령 "에너지 안보·AI 혁신" 강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에너지 안보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세션에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와 인공지능, 에너지 연계를 주제로 두 차례 발언했다.이 대통령은 첫 번째 발언에서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이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석준, '자본시장·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18일 가상자산을 자본시장법상 신탁재산의 범위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가상자산이 주식·채권과 마찬가지로 신탁 가능한 자산으로 다뤄지고 있어,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대상에 가상자산이 포함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믿을 구석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책은 우리들의 영혼이며 미래이고, 삶을 발전시키는 귀한 양식"이라며 도서전이 "서로의 취향과 문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렉스 하우 타이베이도서전재단 대표, 첸잉팡 대만 국립문학관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내외빈 소개와 환영사·축사에 이어 대만 밴드 좡카런의 공연이 축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금융권 첫 ‘금 실물 신탁’ 선보여…"금 거래 시장 새 패러다임 기대"
하나은행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금 실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 신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지주사인 아이티센글로벌 강진모 회장, 박성욱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 김윤모 한국금거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 보유량은 약 800톤에 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노부부 투서 사건' 의혹에 강력 반박… "정치검찰·쓰레기 지라시 협잡 카르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이른바 ‘노부부 투서 사건’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대해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투서 음해사건”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해당 의혹이 극우 유튜브 채널과 일부 언론을 통해 재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기레기가 아닌 쓰레기” “무양심 살인청부집단”이라고 비판했다.김 후보자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잇따라 글을 올려 “청문회를 앞두고 표적 사정과 여론 조작의 일환으로 다시 꺼내든 낡은 카드일 뿐”이라며 “허위 투서로 두 번 세 번 우려먹는 장난질에 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튜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