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청운대에서 ‘구미 2030 여성 포럼’의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하며, 2030 여성들의 눈높이에서 구미의 미래 정책을 재구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서비스디자인연구실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0~30대 여성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지혜야, 구미에 살래?’라는 부제 아래 △일자리 △결혼·육아 △주거 등 청년 여성들의 실제 생활 속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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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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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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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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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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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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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가는 과정의 서사 속에서 내면의 풍경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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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바나 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호주 및 한국에서 현재까지 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작가는 인천예술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인천의 풍경에 익숙하다. 그 시절에 만난 친구들과 예술적 교감으로 시야도 확장되었고, 현재의 작가가 되기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신재연 작가는 작품을 그릴 때 스케치를 하지 않고, 떠오르는 이미지의 흐름에 따라 그려 완성한다. 주로 사용하는 재료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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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호관세 협상 막판까지 혼돈...한국, 베트남식 '당근' 전략 주목
미국이 각국을 상대로 한 상호관세 협상이 막판까지 혼돈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미국은 앞서 영국, 중국, 베트남 등 국가와의 협상을 완료하고 나머지 일부 국가에 관세 서한을 보내는 등 협상 종료 시한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은 협상을 위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으로 날아간 상태로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까지 12~15개국을 대상으로 관세 서한을 보내거나 무역 협상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관세는 8월 1일부터 발효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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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건, 운동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건, 운동을 못한다는 뜻이 아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체육 지도,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일깨우는 교육의 기술운동은 ‘보는 것’이 아니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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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협약체결
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는 7월 3일 대구지회 회의실에서 공공조달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이창은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 분야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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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 개최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육사문학학교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김현 시인, 이소연 시인, 정다연 시인, 최지인 시인, 최백규 시인이 문인담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