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과의 교감, 교감선생님들의 마음을 듣다.’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부산 초·중·고 교감들과 ‘교감과의 대화’시간을 잇달아 열면서 소통과 교감의 귀한 시간이라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김 교육감은 지난 1일 중학교 교감에 이어 지난 4일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감과의 교감, 교감의 마음을 듣다’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9일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감과의 대화를 이어간다.교감과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35년 5개월간 학교를 지킨 김창학 전 교감이 그의 교육 여정을 집대성한 책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사립·공립, 중·고등학교, 그리
9시간전
인천 학교의 교감 교사 명예퇴직이 증가하는 모양새다.행정 및 교원 관리는 물론 문제 학생 지도·악성 민원 처리 등 교감의 책임이 점점 광범위해지면서, 이를 버티지 못하고 교장 승진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초·중·고 교감들과 연속 대화를 열고 교육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부산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 중학교, 4일 고등학교 교감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9일에는 초등학교 교감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대화는 ‘교감과의 교감, 교감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수업·평가, 교육과정 운영, 교원·학교 정책, 행정·재정, 업무 경감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고등학교 교감들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 운영 안정화,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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