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첫 사업으로 ‘웨일즈판타지
손인준 지역부 낙동강과 인접한 물금읍 황산공원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이 추진돼 애호가들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6시간전
울산 간절곶 일원에서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영남권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활용해 광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가 18일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들은 회의에 앞서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지정을 2028년까지 4년 연장했다. 2008년 7월, 국내 유일의 고래 테마 지역특구로 지정된 장생포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고래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공간이 돼왔다. 이번 연장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울산의 기억을 이어가고, 문화와 관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는 또 한 번의 도약이다.특구 지정 연장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27년까지 453억원을 투입해 3단계로 12개의
울산 야간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장생포 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 앞으로 진행될 남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의 관광사업과 연계되면 남구는 야간 이색 볼거리를 확보한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해가 저문 장생포 문화창고. 고양된 분위기 속에 건너편 SK에너지 저유탱크에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시작됐다. 공연은 ‘장생포 빛으로 물들다’를 시작으로 ‘낮과 밤, 빛의 길을 거닐다’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지다’ ‘프러포즈 이벤트’ ‘명화를 꽃피우다’ ‘색의 향연에 빠지다
울산대교와 울산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웨일즈판타지움 공중그네 설치사업이 완료됐다. 남구가 명품관광 500만 시대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첫 사업이다. 익스트림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강화된 동시에 이색적인 야경으로 야간 관광객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남구 장생포 웨일즈판타지움 2층 옥상. 울산 최초의 공중그네 형식 ‘웨일즈 스윙’이 첫선을 보였다. 웨일즈 스윙은 동력식 2인승 공중그네 2대로 이뤄져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3분간 지상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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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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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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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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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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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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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초청해 위로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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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0명을 초청해 한가위 위로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송편과 명절 음식을 나누며 웃음치료, 부채춤, 장구 퍼포먼스, 가수 공연과 시민합창단를 즐기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나눔봉사단이 경품을 후원해 퀴즈 이벤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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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경남도의원 ‘365안심 병동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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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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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약을 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공영주차장 11곳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42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로써 속초시가 보유,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는 기존 72기에서 114기로 늘어났다.속초시의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됐다.추가된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 33기와 완속 충전기 9기로, 다양한 운전자의 이용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급속 충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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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남도의원 “0.8%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실적 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경상남도교육청 관련 조례가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구매 실적은 법정 기준인 0.8%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실적은 ▲2023년 총구매액 6,870억 원 중 40억 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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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경남도의원 “도민이 매일 마시는 물, 더 이상 위험해선 안된다”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용식 의원은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 녹조 확산으로 인한 도민 식수 안전 위협 문제를 지적하며, 도와 관계기관이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용식 의원은 “경상남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낙동강 본류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물금·매리 지점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연속으로 1만 개를 넘어 ‘경계’ 단계 경보가 발령됐다”며 “눈에 보이는 녹조보다도 이들이 방출하는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