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군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 가독성을 대폭 강화한 결과 민원 감소와 징수
군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도입, 가독성을 대폭 강화한 결과 민원 감소와 징수율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4월 서울 중구청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한 뒤, 6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부터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 이후 재산세, 주민세 등 주요 세목으로 확대되며, 2026년까지 총 40만 장 이상의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지서 디자인으로
안동경찰서가 안동시청과 세정과와 협업, 오는 9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자동차세 고지서에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 관련 홍보 이미지를 삽입해 기초질서 준수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안동경찰서는 기초질서에 대한 안내 QR코드가 삽입된 홍보 이미지를 활용,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방세 고지서가 집집마다 배부되는 점을 이용하여 안동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내가 만드는 클린 시티, 안동”에 걸맞는 정책을 추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이 시기에는 많은 시민들이 주민세 고지서를 받아들고 의문을 가지곤 한다.“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과 고지서를 받았는데 금액이 왜 다를까?”“급여에서 주민세가 이미 공제되었는데, 왜 고지서가 다시 발송되었을까?”와 같은 질문들이 대표적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지방세의 하나로,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과세대상자를 정하여 연 1회 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주민세는 크게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되며, 과세대
울산 동구는 울산 5개 구·군 최초로 도입한 불법 주정차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9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편으로 받는 종이 고지서가 아닌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본인 인증 및 동의 절차를 거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모바일 문자로 과태료 안내를 제공받게 되면, 본인인증을 통해 과태료 내역을 확인하고 카드나 가상계좌,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 시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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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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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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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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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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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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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양중앙시장서 '전통시장 이용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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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안양 중앙시장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그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경상원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이날 안양 중앙시장 상인회와 경상원 남부총괄센터, 소상공인팀 등 30여 명은 근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하는 등 시장 활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또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는 ‘제로 생분해 물티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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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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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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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긴축정책'에 반발 시위 확산… 17만명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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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에서 긴축 정책에 반발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며 도로와 학교, 상점까지 곳곳이 마비됐다.10일 프랑스에서는 ‘국가 마비’ 운동이 전개돼 전국적으로 550건의 집회와 262건의 봉쇄가 발생했다. 이날 하루 반정부 행동은 800건을 넘었고 참가 인원은 약 17만5000명에 달했다.시위대는 북역, 샤틀레 레알, 레퓌블리크 광장 등 파리 주요 도심을 점거하며 “마크롱 타도” “마크롱 탄핵”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북역 진입을 막아 양측이 몇 시간 대치했고, 샤틀레 레알 인근 대형 쇼핑몰과 지하철역, RER역도 문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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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45조원' 래리 엘리슨, 세계 최고 부자 등극… 머스크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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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AI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가 일론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최근 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 계약 잔액이 4550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급증한 수치로 월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도 전년 대비 77% 성장한 18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4년 뒤에는 1440억달러로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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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수기 공모전'
하나금융그룹은 포용적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1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수기는 내달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6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