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성곡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개최된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3억8500만 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 사업장을 둔 산불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산불 발생 이전과 비교해 고용을 50% 이상 유지한 사업체다.해당 요건을 충족한 업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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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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