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추진해온 범죄예방 활동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공단은 28일 경찰청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공단은 2019년 경주여고 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8일 경찰청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주경찰서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밀착형 CPTED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 환경 구축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9년 경주여고 학생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노서동 유흥시설 조도 개선, 2021~2023년 동국대 WISE캠퍼스 주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8일 경찰청이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경주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은 2019년 경주여고 학생들을 위한 방범용품 지원과 범죄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유흥시설 밀집지역인 노서동에 조도 개선과 방범시설을 설치했다.2021~202
경주여자고등학교는 2025년 11월 5일과 11월 12일 양일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과 연계한 ‘신라 탐구 교실’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2025 APEC 경주 개최를 맞아 기획된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주여고 희망 학생 13명 과 지도교사가 참가하여 박물관 수묵당과 신라 금관 전시실을 오가며 심도 있는 학습을 진행했다.총 2일에 걸쳐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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