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3일 오창호수공원에서 ‘금연과 함께 걸으면, 건강이 걸어와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25년 세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을 이어가고 싶어요. 헌혈은 저의 일상이자 누군가에겐 생명의 끈이니까요.”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만난 노주연
▲ 광성고등학교오늘 친구들과 함께한 헌혈이 건강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광성고 파이팅!헌혈 참여 희망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문의하거나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하
광주시교육청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학생 안전을 위한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교육청은 18일 오전 광주동초등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긴급...
충북 청주자생한방병원은 12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최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임직원, 청주자생봉사자 등 14명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50여명에게 맞춤형 건강상담, 기본 문진, 혈압 체크 등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최 병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 한방의료봉사가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청주자생한
18시간전
고성군은「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어르신 맞춤형 건강체조를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6월 13일 고성군노인회에서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송 체조 시연을 했다.이번 건강증진송 체조 시연은 수업 전 몸을 풀며 활력을 더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일상 속 건강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한 선도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건강증진송은 대중가요에 혈압, 혈당 수치를 알기 위하여 개사한 노래로서 이 노래에 맞춰 건강체조
강릉지역자활센터와 강릉시는 10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증진을 위해 분식사업단 ‘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을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은 강릉시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서리서리 멸치국수 강릉점은 “좋은 재료에 건강이 깃든다”라는 일념아래, 멸치와 디포리를 넣고 정성껏 우려낸 대표 메뉴 멸치국수를 기본으로 다양한 국수와 우동, 가정식 김밥 등을 판매하는 국수 전문 브랜드이다.착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
충남 논산시는 지난 13일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헌정식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 속에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논산시 관계자, 입주가정, 참여 기관 및 단체, 연무읍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사업의 수혜자인 노부부는 연무읍에 거주하며, 신장투석, 치매, 대장암 수술 등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립된 삶을 이어왔다.주택은 심각한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 주거기능이 크게 저하된 상태였고, 외부 화장실
9시간전
백령도의 중심지이자 읍내인 진촌에는 2023년 섬 내 유일한 약국인 ‘혜원약국’이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약국 사정으로 문을 열 수 없게 됐고, 새 주인을 찾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다. 육지에선 길 건너 있는 흔한 약국이 백령도에는 없어 약국 공백이 생긴 것이었다. 접경 도서 지역에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약 5천 명의 섬 주민 건강이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되자 매스컴 보도 등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기도 했다.그 후 관민과 관련 업계의 노력으로 ‘혜원약국’ 대신 ‘종로약국’으로 새로 문을 열었지만 공백 기간은 하루가 일 년 같은 악
6월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이다.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하고 감자, 마늘 등의 제철 작물을 수확하느라 농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 농촌은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힘들어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어르신들이 다수이다. 지금처럼 농촌이 고령화되고 농업인의 건강이 나빠지면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워져 농지를 정리하거나 은퇴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농지 소유권이 바뀌면 새로운 소유자는 최소 3년간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하는 자경 의무가 있다. 다른 직업에 종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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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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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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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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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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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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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안에 관내 30개 경로당에 스마트 복지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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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주변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4개 유역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이번 행사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네 차례 열렸다. 앞서 1월 낙동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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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김해시가 올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 지원사업에 총예산 14억 4100만 원을 편성했다.올해 4월 말 기준 김해시 외국인주민은 3만 111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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