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전남편을 공개 저격했다.코미디언 김현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를 통해 '우린 남자 보는 눈이 없어~ 쥬얼리 이지현·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의 싱글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이날 김현숙은 이
주요 대형 로펌들, 시의 민사소송 수임 줄줄이 거절 신상진 "대형 로펌들 모두 등 돌려도 반드시 환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과 관련해 개발이익 환수에 나선 경기 성남시의 계획이 시작부터 난항에 빠졌다. 28일 시는 국내 주요 대형 로펌들의 수임 거부로 수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민사 소송 및 가압류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이탈리아 명문 축구 구단인 유벤투스를 인수하려던 USDT 발행사 테더 시도가 무산됐다.유벤투스를 소유한 아녤리 가문이 테더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앞서 테더는 유벤투스 지배주주인 엑소르에게 주당 2.66유로 전액 현금 인수 제안을 전달했다. 총 인수가는 약 11억유로에 달했다.그러나 엑소르 이사회는 "테더를 포함한 제3자에게 유벤투스 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며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다. 이로써 테더 제안은 24시간도 되지 않아 거절당했다.테더는 인수가 성사될 경우 추가
대한항공이 항공기 비상구를 무단으로 조작하거나 시도하는 승객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비상구를 조작한 승객을 형사 고발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검토할 방침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탑승 거절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지난해 5월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이 비상구를 만지는 등 유사한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대한 급유 지원 거절 이후 한일 간 국방 교류가 잇따라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고 18일 밝혔다.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이달 예정돼 있던 수색·구조 공동훈련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데 대한 질문을 받고 “개별 교류 사업에 대한 언급은 삼가겠다”면서도, “한일·한미일 협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방위성은 다양한 레벨의 의사소통과 제도화된 안보 협력
구글이 캘린더의 태스크 기능을 확장하는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7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작업에 시간 블록을 지정하고 바쁨 상태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작업이 회의처럼 일정에 반영되며, 방해 금지 설정과 회의 자동 거절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은 날짜 단위만 지정 가능하며, 시간 단위 설정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이번 기능은 그동안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들이 요청해 온
한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이달 중 실시할 계획이었던 공동 수색·구조훈련을 보류한다는 의사를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양국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공동훈련은 양국 함정이 협력해 벌이는 구조활동 절차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1999~2017년 이러한 공동훈련이 10차례 이뤄졌다.다만 2018년 초계기 갈등으로 공동훈련이 일시 중단됐다가 8년 만에 재개될 계획이어서 '협력 강화의 상징’으로 평가됐다.한국은 일본의 중간 급유 거절 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위대 음악 축제’에도 군악대를 보내지 않기로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세력이 부당하게 취득한 수천억 원 규모의 범죄 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사 소송 및 가압류 절차가 국내 주요 대형 로펌들의 집단 수임 거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검찰의 항소 포기로 인해 형사 재판을 통한 추징 가능 금액이 473억 원으로 제한되고 이미 추징 보전된 대장동 일당의 재산마저 해제될 위기에 처하자 즉각 민사 대응에 나섰다. 시는 먼저 가압류 신청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대장동 피고인들의 형사 변호를 맡은 태평양,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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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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