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분야 1등급을 획득하고, 간암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여자 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 분야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유방암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률,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 사망률 및 재입원율 등 총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울산대병원은 종합점수 96.05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