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최근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 충청대 학생 62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신청했다.충청대에서는 2014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캠페인을 벌여 그동안 총 1740명 학생들이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김금란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 정상 진료를 한다고 밝혔다. 3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과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외래 진료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응급의료센터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진료·시술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의료서비스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짜장면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POSTECH-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이 24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회 ‘Meet the PoCania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PoCanian’은 포스텍과 가톨릭대의 공동연구자를 뜻하는 단어로 과학자 · 공학자 · 의사 간 협력, 그리고 20년 동안 이어진 두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신규 연구팀 발굴 등 두 대학 연구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양승호 교수의 ‘Engineered medicine; a ne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70대 환자의 뇌동맥류 결찰술을 진행하며 뇌혈관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성모병원은 2005년부터 △뇌동맥류 2767례 △모야모야병 214례 △뇌혈관기형 150례 △뇌해면상 혈관종 14례 △허혈성 질환 1616례 △뇌내출혈 141례 등 다양하고 복잡한 뇌혈관 수술을 시행해왔다.인천성모병원은 2007년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한 뒤 2018년 국내 최초로 200병상 규모 뇌질환 전문 진료기관인 뇌병원을 개원했다.장동규 신경외과 교수는 “뇌혈관 수술 5000례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이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024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 사례 발표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분과 전문의로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인플루엔자 △폴리오·로타바이러스 등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분야 자문위원과 함께 백신 수급 관리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 활동으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지금까지 감염 예방에 노력해온 다양한
서구식 식단이 장내 염증에 영향을 미쳐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22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전했다.아드레아 세베리노 사크로 쿠로에 가톨릭대 교수가 이끄는 이탈리아 연구팀은 서구식 식단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어렵지만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식물 유래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구식 식단에는 포화지방, 정제 곡물, 설탕, 가공육 등이 과도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저섬유질 식단은 점액 생성에 중요한 단쇄 지방산의 생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T
전국 54개 병원에서 일하는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지난 10일 하루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 중단 등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권에서는 계명대 동산병원 및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2곳이 동참했다.이들 의대의 경우 일부 교수가 학회에 참석하거나 52시간 준수 차원에서 하루 외래진료를 하지 않았으나 실제 휴진에 참여한 교수는 소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대구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집단휴진을 선언한 지난 10일 전체 210여명의 의사 가운데 10명 이내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휴진 의사들은 피로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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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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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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