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6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ㆍ보건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추진하는 하반기 학교 방문형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건강교육 격차 완화와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특히 동두천·양주뿐 아니라 포천·연천 지역 학생 및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였다.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생활
넷마블문화재단은 가족 간 게임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게임을 매개로 가정 내 소통을 강화하고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중학생과 그 가족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과 중학생 가족
드디어 끝이 났다. 며칠 동안 배추와 씨름하다 보니 온몸이 푹 절인 배추처럼 늘어진다. 해마다 이맘쯤이면 하는 연례행사라 이골이 날 법도 한데 올해는 유난히 더 힘이 들었다. 그렇다고 혼자서 일을 한 것도 아니었다. 김장하기 위해 언니네 가족과 우리 가족, 오빠, 동생 가족까지 모두 모였다. 그리고 돌아가신 친정엄마도 함께했다.우리 집 김장은 여덟 집이 일년내 먹을 김치이니 그 양도 만만치 않다. 수십 년 동안 해마다 김장하면서 쉽다는 생각이 단 한 번도 들지 않았다. 벼를 베어낸 자리에서 푸릇푸릇 새싹이 올라오고 가을걷이가 끝날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포럼’을 열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도는 지난 6월부터 고립·은둔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당사자는 물론, 그 가족까지 부모 교육과 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실무자 연수, 도민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기현주 청년본부
전용기 의원이 항소포기 프레임을 비판하며 검사들의 정치 항명을 지적했다. 김용범 실장 관련 가족 문제도 제기하며 국회는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고 강조했다.18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최근 검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무원 신분임에도 정치적 메시지를 내는 것은 명백한 정치 항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항소포기라는 프레임에 들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검사들의 행위를 정치적 항명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최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제주시는 이마트 신제주점이 11일 제주시에 사랑나눔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마트 신제주점 김정근 지점장, 김성유 파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희석 본부장이 참석했다.장학금은 제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중·고등학교 재학 아동 6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주시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마트
다우기술이 자사의 기업 메시징 플랫폼 ‘비즈뿌리오’에 통합 RCS 메시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RCS는 안드로이드 중심으로만 지원돼 전체 고객의 약 70%에만 도달할 수 있었지만, iOS가 RCS를 도입하면서 사실상 전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메시지 발송 환경이 마련된 셈이다.RCS는 이미지, 버튼, 카드형 UI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차세대 메시지 규격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기본 메시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가 실사용 환경의 통신망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AI-RAN’ 성능을 성공적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AI-RAN은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 중인 기술로, 기지국이 이용자 단말과 오가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별로 최적화된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무선 품질 조정 수준을 넘어,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이 요구되는 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두 회사는 2023년부터 AI-RAN 공동 연구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엔비디아와 협력 체계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 티피링크는 실내·실외를 아우르는 메시 Wi-Fi 6 시스템 'Deco X50-Outdoor'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Deco X50-Outdoor는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실내·실외 겸용 메시 공유기로, 전원주택·마당·창고·옥외 매장 등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Deco X50-Outdoor는 AX3000급 듀얼 밴드 Wi-Fi 6를 지원해 5GHz 최대 2402Mbps, 2.4GHz 최대 574Mb
젠하이저 자회사이자 방송·음향장비 전문기업인 노이만이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링 스피커 라인업인 KH 시리즈에 DSP 엔진을 적용한 신형 서브우퍼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KH 805 II', 'KH 810 II', 'KH 870 II' 3종과 AoIP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KH 810 II AES67' 및 'KH 870 II AES67' 2종이다.새로운 KH 서브우퍼는 높은 출력 및 정밀한 저역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