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새봄맞이 문화교양 무료특강’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배움의 설렘과 활기찬 에너지를 채우고 있다. ○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의 일상에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좌는 ▲가곡 교실 ▲시니어 모델 워킹 ▲보양차 만들기 ▲트롯 교실 등 총 4개 강좌로 다채롭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예능보유자 공개행사’가 열린다.대전시 무형유산의 전승·보존의 대중화를 위해 예능종목 보유자들이 1년에 한 번 예술적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예능 공개행사는 들말두레소리, 가곡, 승무, 판소리 고법, 살풀이춤, 판소리, 입춤, 앉은굿으로 진행된다.웃다리농악은 별도로 진행된다.대전무형유산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소중한 문화자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보유자의 전승
나의 봄은 파인 김동환으로부터 시작된다. 파인은 춘추전국시대 파나라 사람을 일컫는 말로, ‘시골사람’ 또는 ‘평범하고 소박한 서민’을 뜻한다. 호처럼 그의 작품은 ‘민요풍의 향토적 소재를 다룬 소박한 시’가 많다. ‘봄이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로 시작하는 ‘봄이 오면’은 1928년 1월 조선일보에 처음 실렸다. 3년뒤인 1931년 당시 평양 숭실중학생이던 18살의 김동진은 파인이 이광수, 주요한과 함께 낸 중 특히 ‘봄이오면’에 매료되어 멜로디를 붙이게 되었는바, 바로 가곡 ‘봄이오면’이다.북방시인
부산 기장군은 '제27회 기장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오는 15일 기장체육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장군새마을회가 주관한다.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식전행사에서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가곡 합창, 한국무용, 난타, 색소폰, 기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2시 20분 개회 선언과 함께 1부 공식행사가 열리고, 경로효친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성악 합창단이 환우와 의료진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번 공연은 장애인 특성화 성악 합창 과정을 수료하며 음악적 기량을 닦아온 교육생들이 환우와 의료진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장에는 많은 관객이 모인 가운데 한국 동요부터 가곡,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울려 퍼졌다.특히 단원들이 부모님과 함께 꾸민 합창 무대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황혜정 디지털미래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성장한 학습자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서 4·3 유가족의 특별한 연주가 울려 퍼진다.일본을 중심으로 소해금 연주 활동을 하는 량성희씨는 오는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념식 추모공연에서 바리톤 고성현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가곡 ‘얼굴’을 연주하며 4·3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소해금은 북한에서 해금을 현대적으로 개량한 현악기로 북한판 바이올린으로 불린다.이번 공연은 4·3 유족인 량씨가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고향을 처음 방문해 선보이는 연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량씨의 가족사에는 제주4·3의 비극이 깊이 새겨져 있다.그의 증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엄수되는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는 재일 제주인의 특별한 연주가 울려 퍼진다.바리톤 고성현과 함께 가곡 '얼굴'을 연주하는 재일 제주인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소해금은 북한판 바이올린으로 불리는 북한에서 발전한 현악기로, 이번 연주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분단과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담은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량성희에게 이번 제주 방문은 각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그의 가족사에는 제주 4·3의 비극이 깊이 새겨져 있다. 량성희의 증조부와 친척 네 명 이상이 4.3 당시 희생된 것으로
LS가 지주회사 특유의 밸류에이션 할인에서 벗어나 구조적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과 3차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기대감이 맞물리며 기업가치 할인율이 대폭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고 중장기 성장 흐름이 이어지며 LS에 적정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LS는 순자산가치 대비 50% 이상 할인된 수준으로 평가됐다. 비상장 자
남서울대학교는 20일 본교 융합정보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도민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감사문화 확산을 위한 ‘충청남도 감사문화 협의체’를 구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남서울대 감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충청남도 가족센터,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충청남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도내 3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충청남도의 좋은 인성 감사문화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정서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협의체 발족을 주관한 남서울대학교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30회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이론집합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정신질환을 가진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평가와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속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해 오던 가운데 관련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경영점검단을 구성하고 비상경영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공단은 비상경영체계 가동에 따라 ▲유가 및 에너지 수급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긴급 상황 발생
현대자동차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를 호세 무뇨스 사장에서 최영일 국내생산담당 부사장으로 교체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자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연구소·서비스센터 등 전 사업장의 사업자등록증을 일괄 재발급 했다. CEO가 아닌 생산 담당 부사장이 등록 대표자를 맡은 건 이례적인 만큼 안팎에선 차기 경영구도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차는 이와 관련 시장에서 제기된 각종 해석에 대해 "행정 효율성 차원이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무뇨스 사장에 대
KTX 오송역 이용객들의 해묵은 과제였던 ‘들쭉날쭉한 주차 요금’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이 비싼 주차비로 인해 발생하는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 요금 상한선 설정에 나섰기 때문이다.26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현재 오송역 인근에서 공단 소유 부지를 임대해 운영 중인 주차장은 총 6곳이다. 이 중 운영 주체에 따라 요금 체계가 이원화돼 있어 이용객들의 혼란과 불만을 야기해 왔다.코레일이 운영하는 3곳은 1일 최대 요금이 1만원이고 철도 이용객은 30% 할인을 받아 7000원에 이용 가능하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치안 정책 발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자문단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발된 자문단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아이디어 제안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 모니터링 △경찰서 주요 행사 및 캠페인 참여 등 활동을 펼친다. 윤치원 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이야말로 우리 경찰이 올바른 치안 정책을 수립하는 데 가장 큰 밑거름이
중국 산둥성 남부에 위치한 린이시는 약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도다. 고대에는 ‘낭야’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병학과 서예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인구 약 1200만 명 규모에 경기도와 비슷한 면적을 지닌 이 도시는 중국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과 물류 인프라를 갖춘 상업·유통 중심지다. 제5회 RCEP 지역 수입상품 박람회 참석차 린이를 방문한 인천 중소경영인연합회 일원으로 방문한 린이시의 문화역사 탐방 내용을 소개한다. 최근 린이시는 산업 중심 도시 이미지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충북도내 축구 꿈나무들이 현역 프로 축구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미래의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청주FC가 주관한 ‘2026년 충북청주FC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도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현역 프로선수들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직접 배우며 축구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현장에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79명과 이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충북청주FC 소속
충북 청주시가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카페·식당 공간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세미나실, 미팅룸,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으며, 청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정식 개장은 휴양림 개장 시기인 7월께다.앞서 2024년 시는 민간 휴양림인 ‘동보원’을 95억원에 매입한 뒤 24억8000만원을 들여 도로 조경 등을 정비해 미원별빛자연휴양림으로 새단장하고 있다.시는 휴양림과 워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