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출장검진 지원으로 학령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건강검진은 성조숙증 의심 아동,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비만 또는 저체중 아동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실시되었다. 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성장호르몬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관절 무기질 검사 등 총 33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이뤄졌다.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발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진주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글로벌 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호주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진주드림 쌀’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국내쌀은 해외쌀보다 단가가 높아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품목이지만, 진주드림 쌀의 경우 고품질과 우수한 밥맛으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구매율과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진주드림 쌀은 2023년 호주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160t 수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특판행사에는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호러 공포 체험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8월 1일 개막해 1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이번 체험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행사장은 ▲그림자존 ▲헌터존 ▲운석존 ▲달빛존 등 네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워킹스루 방식의 공포 어트랙션과 참여형 이벤트, 호러 공연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오싹한 스릴과 생생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또한 관람객은 고
경남도는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경남동행론’에 한 달간 800여 명의 도민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경남동행론’은 경남도와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기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지역 맞춤형 서민 금융상품이다. 최근 국회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불법사금융 예방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으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도내 거주자에 한한다.대출 한도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
김해시 관내 중요사업인 김해 풍유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행정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여권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시 당국의 위법적 행정 개입과 야권 정치 세력들의 배후설이 제기돼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더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 김해시의원 다수는 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당국의 비상식적인 행정 개입과 불투명한 행정절차, 그 배후에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비리 의혹을 알리고자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들은 풍유물류단지사업과 관련 이면상호협약으로 시행사에 공동주택 2000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일 오후 5시 해양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교육부 최초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인수 서명식’을 개최했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산하 기관 최초로 도입된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선박으로, 친환경 기술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접목한 차세대 해양수산과학 연구·조사 실습 플랫폼이다.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 ㈜삼원중공업 김규선 부사장, 한국해사기술 강영근 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인수서에 서명하고, 향후 운용 계획을 공유했다.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산청 등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하여 ‘힘내라 산청·합천!’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관광재단은 전 직원이 성금을 모아 5일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산청군으로 지원금을 전달하였다.또한, 산청과 합천의 관광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8월 한 달간 3건의 관광 마케팅 이벤트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재단이 운영 중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을 통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수해피해지역 특별 할인전’ 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뜨개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주섬주섬 음악회’에 참여해 손뜨개 작품 전시·판매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이날 직접 제작한 손뜨개 소품 200여점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봉화예선이 오는 9월 29일 오후 1시 내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
경기도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5년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공모’를 실시한다.공모는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사연을 발굴해, 병역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병역명문가’는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을 뜻한다. 병무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경기도는 이 중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사연을 가진 가문을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도지사 감사패와 함께 안보견학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할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무선 컷쏘 ‘GSA 18V-24 Professional’와 유선 컷쏘 ‘GSA 12-30 Professional’ 2종을 출시했다.강력한 절단 성능과 작업 편의성을 갖춘 신제품 2종은 넓은 범용성으로 유무선 작업 환경 및 자재 강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상황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 속도 트리거, 공구 없이 톱날을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무선 컷쏘 ‘GSA 18V-24’는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100rpm의 빠른 무부하 회
"2025 인천개항장국제사진페스티벌"이 14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은 이 축제는 전 세계 10개국 사진작가와 6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사진축제이다.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대표 국제 사진예술 행사로, 인천의 원도심을 무대로 한 예술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개막식은 상상플랫폼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을 맞이했다.‘위드어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운남성 소수민족 공연단 '산신·무향(山神·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국회사무처는 11일 ‘국회세종의사당 설계공모 관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회세종의사당은 「국회법」제22조의4 및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일대에 자리잡을 계획이다. 국회사무처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후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2026년 5월까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여 국민에게 국회세종의사당의 밑그림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회세종의사당 설계공모의 체계적인 기획·관리를 위한 것으로, 주요 과업내용은 공모를 위한 지침서 작성 △공
자연환경 문경사랑회회원 및 시청관계자 30여명은 지난 8일 영강에서 맑은 문경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에 나서기 위해‘내수면 불법어업 단속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경 지역 내수면에서 뚜렷이 증가하는 불법어업은 단순한 위법 행위를 넘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8월~10월에 집중되는 불법 고성능 전류어기 사용 등은
경산시는 최근 포도 수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북통상 수출 전문가 김병우 부장을 초청해 ‘포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자인농협 공선회와 남산 상대리 작목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품질 규격화, 포도 재배 교육 등 종합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생 16명을 대상으로 '2025 영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국립해양과학관에서 출발하는 세계바다체험','수학과 과학이 만났어요' 주제로 운영됐으며 과학교육 교구를 활용한 체험수학 프로그램은 영재 지도강사가 직접 기획해 수업을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곳을 벗어나 지역 환경과 밀접한 국립해양과학관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수학과 과학을 즐겁게 체험했다"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