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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다사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탄력

8시간전
달성군 다사읍 북부노인복지관 일원에 예정된 다사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필수적이었다. 특히, 다사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북부노인복지관 등 주민들의 주요 공공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하루 평균 1,6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 지역을 찾고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달성군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해 주차장 확보를 긴급히 추진했다. 군은 국토교통부에...
광주 남구 시설공단이 출범하면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공공이익 향상,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시설공단이 지난 3일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둥지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 ‘시설공단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 용역’에서 모든 사업의 적정성과 함께 예산 절감의 경제적 타당성까지 인정된다는 결과를 받은
경상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주요 간부들과 대구광역시 관계자들,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당대표 취임
남해군은 ‘제16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소설집 의 최은영 작가와 시집 의 채길우 시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최근 한강 작가가 2022년 제13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대상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남해군의 김만중문학상도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각각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대상 이외에도, 소설부문 신인상에는 의 전춘화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영천시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영천 광역환승센터 건립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영천경마공원 레저세 감면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국립 저수지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드론 CEMA 방호 기술지원센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인구감소 등으로 경제 활력이 저하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범정부적 사업이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141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해남군은 산업통상부와 재매결연을 맺고 해남의 특성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위해 농수축산물 특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1월부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유아 예술 경험을 위한 기획 전시‘아하!...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특화주택 신청하세요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다.특화주택은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 및 멘토링, 심리상담 등 서비스도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가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주택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오픈AI가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개인 건강 비서나 건강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퍼블릭 헬스테크 기업 독시미티 공동 창업자 네이트 그로스를 영입했고, 인스타그램 출신 애슐리 알렉산더를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도 개인 건강 기록 통합을 시도했지만 규제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로 실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헬스볼트는 2019년 중단됐고, 구글 건강
공교육이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 학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학부모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학생의 기대는 복잡해지며, 동시에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이를 실현할 지자체의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충북 지자체와 지역기업들이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AI 관련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내년도 중앙 정부 예산 운용 기조를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예산에 10조1000억원을 편성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쾌속 성장과정에서 지역소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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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난 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8시간 대질신문을 받은 일과 관련, 서울시는 " '울었다'는 얘기나 아파트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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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 춘천의 의미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호수국가정원 포럼 및 페스타’가 오는 14~15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3시 개막퍼포먼스는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연출로 춘천시립교향악단 출신 연주자 등이 참여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3시 40분부터는 ‘춘천호수정원,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 오경아 정원디자이너, 윤영조 강원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정원도시의 방향과 과제 △도시 속 정원의 가치 △춘천형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한 화합의 장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김포 농업의 축제가 시민 2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된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는 김포 농업의 비전과 시민 화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김포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을 주제로 농업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인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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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무관함을 강조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0일 법무부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원론적으로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항소를 안 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검찰청에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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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3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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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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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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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수백 년 전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는 난파선 흔적이 새롭게 발견됐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 마도 해역을 조사하던 중 곡물과 도자기를 운반하다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선박의 흔적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마도 해역은 서해의 뱃길 중에서도 예부터 험난하기로 손꼽힌다.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연안 뱃길을 이용해 수도로 가려면 이 일대를 지나야 했는데, 조류가 거세고 암초가 많아서 많은 배들이 난파 사고를 당했다.‘조선왕조실록’에는 1392년부터 1455년까지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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