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강원랜드, 정선군과 공동 개최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이 지난 11월 1일, 운탄고도1330 5길 및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송로였던 운탄고도를 치유와 희망을 담은 ‘소원의 길’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세...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홍천 북방면 중화계리 일원에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와 군 관계자, 도내외 산·학·연·병 주요 혁신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1,233억 원이 투입되는 신종 감염병 대응 백신 및 항체기반 치료제 산업육성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시설·장비·기술·인력·정주 여건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는 클러스터다.이번 준공식은 1단계 준공으로 면역항체, 중화항체, 감염병 대응 플랫폼 등 핵심 연구
강원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자폐성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2025 오티즘 레이스 캠페인에 28일 참여했다고 밝혔다.오티즘 레이스는 202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캠페인으로, 오티즘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지원과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매년 개최해온 달리기 캠페인이다.이날 강원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은 “다채로운 세상을 향한 레이스”라는 구호와 함께 강원대 대운동장을 달리면서 캠페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하여, 전 세계 재외 한인 경제인을 대상으로 망상지구와 북평·옥계지구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1,500여 명과 국내외 기업 500여 개 사 등 총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반자 투어, 통상세계화포럼,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회를 통해 한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가 연결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의
법무부 춘천소년원은 29일, 서울가정법원 안복열 부장판사 등 10명이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호처분 집행기관인 춘천소년원의 운영현황 및 교육과정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호처분결정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가정법원 판사 일행은 최근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교육시설을 둘러 보고 보호소년들에게 라면 등 8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안복열 부장판사는 “학생들이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촌학교, MT가다’ 등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이 매우 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한국에 GPU 26만장을 공급하며 초대형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내 네이버클라우드, SK, LG 등 주요 국내 기업과 연계된 심플랫폼, 코난테크놀로지, 이스트소프트가 AI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특히 LG전자
구미시는 11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 △커뮤니티계단(휴게공
우리 정서에서 소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니다.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그 기개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절개의 상징이자, 굳건한 생명력으로 이어져온 혼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 상징의 나무가 재선충병 감염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미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가 누구나 AI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을 만들고, 자체 토큰과 NFT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했다.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크로쓰 램프 콘솔을 공개하고, AI 기반 창작 플랫폼 ‘버스 에잇’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크로쓰 램프 콘솔은 게임 내 게임토큰 및 NFT 생성, 관리, 배포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개발자는 복잡한 구성이나 내부 블록체인 지식 없이도 ERC-20 및 ERC-721 기반
한국소임상수의사회는 오는 11월 5일 대전 서구에 있는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제9차 임상 컨퍼런스를 열고, 소 임상수의사 역량 강화에 힘쓴다. 컨퍼런스에서는 방역정책, 수정란 이식, 보툴리즘 임상 사례, 대동물 수의사 삶, 신생송아지 포유 거부 해결, 번식성적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된다. 컨퍼런스 후에는 2025년
내년 제주특별자치도 새해 예산안이 7조787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7조5783억원 대비 2092억원 증가한 액수다.제주도는 민생 회복과 알찬 성장에 중점을 둔 2026년도 예산안을 7조7875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조3580억원으로 올해보다 1961억원 확대됐고, 특별회계는 1조4295억원으로 131억원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73억원 줄었지만, 기타특별회계는 204억원 늘어났다.더욱이 제주도는 지방채 발행 규모를 올해보다 2300억
제주도내 음식물다량배출사업체는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시설규모를 갖춘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처리를 못하고 있다.이는 조례에 따른 것으로, 때문에 음식물다량배출사업체는 자체처리와 민간위탁으로 처리하고 있다. 여기서 민간위탁은 개사육장을 말한다.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자는 ▲학교급식소 ▲관광숙박업 ▲농산물공판장 ▲대형음식점 등이다.제주도내 다량배출사업자 현황을 보면 ▲관광숙박업 350곳 ▲음식점 1147곳 ▲집단급식소 214곳이다.서귀포시 색달동 일원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대전시의회가 오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41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해 마지막 의사 일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고 이선균씨 관련 수사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3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구형 이유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A 전 경위는 2023년 10월 이선균 씨 마약 의혹 수사 과정에서 작성된 '수사진행 보고서'를 촬영해 평소 알고 지내던 기자 2명에게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보고서에는 사
대전에서 창업한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기업 ㈜노타가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발전 가능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이번 상장으로 총 6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광역시 중에서는 인천 98개, 부산 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노타는 KAIST 연구진이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딥테크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