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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참여자 모집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그룹 참여자를 모집한다.‘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진주시민 또는 진주소재 직장인 5~10인이 학습그룹을 구성하여 학습하고 싶은 과목,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정하여 강좌를 신청하면 희망하는 과목에 적합한 강사가 직접 찾아와서 강좌를 배달하는 학습자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다.강좌는 자격증취득, 취미생활, 문화예술, 건강 등 학습 가능한 분야로 1회당 2시간 내지 3시간, 최대 2개월 정도, 10회기 이내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목에 따라서 교재비,...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진주시상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진주상인회관에서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진주시 관내 11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매니저 약 20명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QR코드로 지역상품권, 온누리상품권 결제서비스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간편한 결제시스템, 광범위한 가맹점 네트워크 등 소비자들에게 한발 앞서가는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 됐다.또 제로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교육은 자영업자에게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함안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항은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조사 참여는 네이버폼
함안군 가족센터는 함안군 육아지원센터에서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중고물품장터 ‘함안지킴이:환경장터하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장터는 지역민의 중고물품 판매부터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장터를 찾은 지역민들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 EM 배부 및 사용법에 대한 안내부터 폐지를 재생 종이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순환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 체험, 바다 환경 중요성 교육, 환경 보드게임, 분리수거가 머랭? 등 다양한 환경 부스를 체험한 후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
고성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고성문화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6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춘대학로’ 연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 비대면 영상 콘텐츠가 발달하면서 고성문화원에서도 누리망으로 많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나, 이는 누리망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고립시키며 얼굴을 맞대고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밀양시 청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대비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과 함께 취약계층 12세대에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두루두루 살피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복지 소외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움을 가진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길 당부했고, 직접 취약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김원홍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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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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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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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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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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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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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돌봄 서비스, 응답자 97%가 “만족”
울산시 남구가 아이돌봄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아이돌봄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가정 428가구 중 70.7%인 303가구가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맞벌이 가정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용 요금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서는 ‘보통’이 51.8%로 나타났으며 ‘매우부담 및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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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청사 부지 최소 5년 공영주차장 활용
울산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사 부지가 최소 5년간 공영주차장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다목적 복합건물을 건립하려던 애초 계획이 백지화된 이후 새로운 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놀리는 땅을 일대 주차난 완화에라도 활용하려는 고육책인 셈이다. 이 때문에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감안한 활용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16일 시는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조성 중인 공영주차장이 내달 초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 소유인 옛 울주군청사 부지는 1만576㎡ 규모이며, 209면의 주차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사업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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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는 온누리상품권, 울산 회수률 저조
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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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동해 너머 창칼 부딪는 소리 들었던 장희춘을 기림
울산인은 임란 의병장 장희춘에게 정성스러워야 한다. 왜란의 기미를 알아챘던 식견을 눈여겨봐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일본견문록을 남긴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서생포왜성에서 가등청정과 회담할 때 사명당과 함께 들어가 적정을 살핀 점과 의병을 이끌고 활약한 무훈도 높이 사야 한다. 중국귀화 성씨로서 강동 달곡에 세거지를 이루어 울산의 인적 자산을 키워준 점에도 감사해야 한다.성재 장희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기 1년 전에 그 기미를 알아차리고 동지를 규합해 칼을 벼렸다. 왜란기미를 일찍 알았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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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중국 자매·우호 도시를 다녀와서
중구 우정동 선경2차아파트에서 학산동 복산육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의 명칭은 ‘장춘로’다. 중국의 장춘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2004년 7월 장춘시에 ‘울산로’를 만들었고, 2년 뒤 울산에도 ‘장춘로’를 개통한 것이다.1994년 자매결연 당시 현대자동차가 지역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울산은 세계적 자동차 도시로 가속 페달을 밟을 때였다. 장춘시 또한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영자동차 업체인 중국 제1자동차그룹이 있는 자동차산업의 중심이었다. 자동차 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