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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방세 등 체납액 징수활동 본격 돌입

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
통계청에서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2,531천 원이 증가된 52,906천 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보다 2,078천 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지난해 러-우사태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한 경제 환경에서도 2년 연속 강원 농가소득은 5천만 원을 상회하였고, 전국 2위 경기도와의 농가소득 격차도 불과 245천 원으로 대폭 축소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농가소득 증가 주요 원
양구군이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 숲 체험은 숲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5~7세의 유아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숲 해설은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면서 계절별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산림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숲 해설 1만 2698명, 유아 숲 9615명 등 총 2만 200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평창군 번영회에서는 지난 5월 1일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와 같은 달 24일, 제43회 진부면 직장·사회단체체육대회에 이어 25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도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하나된 마음을 결속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km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계획대로 추진되면,
춘천시가 105일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에 따라 지역 내 닭 및 오리사육 농가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건 지난 2월 8일 이후 105일 만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금농장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방역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 수칙
횡성군보건소는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등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ICT 교육을 진행한다.해당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오늘 건강 앱’과 개인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방법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양구군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다. 단 교육 급여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교육활동비는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 활동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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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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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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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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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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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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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중국 둔황시, 5년 만에 국제교류 재개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간 중단됐던 중국 둔황시와의 국제교류를 최근 재개했다고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7년 중국 간쑤성 둔황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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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6% 인상··· 진료비 소폭 오를 듯
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주는 수가가 1.96% 오른다. 이에 따라 환자가 내는 진료비와 건강보험료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마치고 1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내년 평균 수가를 1.96% 인상하는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0.0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최근 인상률은 2020년 2.29%, 2021년 1.99%, 2022년 2.09%, 2023년·2024년 1.98%였다. 부문별로는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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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당선 축하난 거부' 비판에 "국민의힘은 협치 뜻도 모르나" 반문
조국혁신당은 1일 야당 의원들의 '윤석열 대통령 축하난 릴레이 거부'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자 "협치의 뜻도 모르냐"며 날을 세웠다.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협치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나 보다"라며 "협치란 말 그대로 '힘을 합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일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김 수석대변인은 "22대 국회 개원일에 맞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놓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정에 여념이 없어 바쁘다고 치자. 용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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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바른주차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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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31일 오후 3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보고회에는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의 원용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권아름, 조용기, 문정환, 박한근, 조용석 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주시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도로, 교통 및 주차 현황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거주지 인접 주차구역에 일정요금을 부과하고 이용권을 부여하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에 대한 타 지자체 사례 조사·분석이 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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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미비아, 농업·수소경제 협력 ‘물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