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4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디자인 및 축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그 결과 대상 1점,...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12일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6회 원데이클래스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 만들기’ 체험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 중 6번째로 진행된 수업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배합해 자신만의 차량용 방향제와 향수를 만드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전문 강사의 시연과 단계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영국 무역합의 무역합의 내용 일부을 이행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산 자동차뿐만 아니라 철강과 알루미늄에도 면세 쿼터를 허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한 후 지난 5월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첫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7일 오전 1
Sh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은 17일 화요일 자정을 기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서비스를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헤이뱅크를 통해 제공되던 모든 뱅킹거래 서비스는 ‘파트너뱅크’ 앱을 통해 변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파트너뱅크 앱은 예금, 대출, 카드, 펀드 등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예술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ROOTS’가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민원실에서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흉기를 소지하거나 공무원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강력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자살수단 차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인천시는 2024년 기준 10개 군·구 전 지역에서 총 23개의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플라즈마 모듈을 이용한 축사냄새 저감기술이 악취관리지역내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분무기 등 역부족 대기환경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 진안군의 악취관리지역내 양돈장 2개소에 자사의 ‘축사냄새저감시스템’ 를 설치,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안군이 악취관리지역내 배출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강릉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소상공인들이 19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스튜디오에서 강릉시가 주최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 교육을 받고 대표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소상공인들은 강원디지털마케팅협동조합 소속 전문 마케터로부터 상품 사진 퍼널 마케팅에 대해 3시간 이론 교육을 받았다.이어 스마트폰 사진 기능과 촬영 기술을 학습한 다음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스튜디오에서 대표 상품을 촬영했다.김경목 기자 [email protected]
국회 정보위원회가 20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취소했다.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은 채택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다음 전체회의 일정은 여·야 간사 간에 협의해서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전날 청문회를 한 결과 대북관이나 안보관에 있어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국정원장으로 적합한지에 대해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부분도 제법 있었다"며 "정보위뿐 아니고 국회 운영 전체와
지미숙 신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경희대학교 언론학 석사를 졸업한 뒤 1990년 유양초등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4급 승진 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도교육청 미래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미래학교기획과장,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도교육청 융합
페라리가 두 번째 전기차 모델 출시를 2028년으로 연기하며 '수요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자동차업계가 EV 수요 부족을 핑계로 프로젝트를 취소한 사례는 적지 않다. 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업계가 과거에도 유사한 주장을 했지만, 대부분 신뢰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그 예로 폭스바겐 ID.3는 개발 초기 수요 부족을 이유로 프로젝트 취소 우려가 있었다.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볼트를 단종시키며 수요 부족을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배터리 화재 문제와 리콜 비용이 원인이
주택·토목 건설 기업 진흥기업이 5년전 수주한 성북 주택정비사업 금액이 535억원으로 당초보다 82% 늘어났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흥기업은 이날 정정 공시를 통해 '정릉동 218-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체결한 공사 계약 내용이 바뀌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6월 12일 공시된 계약 금액은 294억원으로 2019년 개별 기준 매출액의 5.38% 규모였으나 이번에 바뀐 금액은 535억원으로 9.79% 규모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도 실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었으나 32개월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