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원 봄배추 재배 면적 작년보다 5% 증가

강원도 내 봄배추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5% 증가한 1471㏊로 조사된 반면 전국 고랭지 배추 재배 면적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3503㏊로 예측됐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고랭지 배추와 무는 7월 중순~10월 상순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가격대는 최근 여름철 폭염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매년 수급 불안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영월과 평창 등 주요 산지 정식은 지난달 완료됐고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전국 고랭지 채소 재배 전망에 따르...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대통령과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재난삭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한 첫 번째로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개최해 정치와 예술이 일치된 김가진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이 전시와 연계해 ‘대종교와 독립전쟁, 그리고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경기도박물관과 동농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오는 13일 오후 2~6시 동안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대종교의 ‘홍익인간’ 사상이 완전한 광복으로서의 남북통일을 실현하는 사상적 기반임을 재조명하는 자리다.특히 단군민족주의를 표방한 대종교인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경기도의료원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학생을 위해 의료진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구강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의료 지원사업이며, 경기도의료원은 장애학생을 위한 이동형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보편적인 구강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은 무료이동진료팀이 보유한 치과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하여 차량 내 진료실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경기 안산시는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임명규 삼일금속㈜ 대표,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 황용기 세원금속 대표, 전재명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 등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5개 기업이 참석했다.안산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는 1988년 2월 지정됐으며, 101개의 입주기업과 근로자 1060여 명이 근무하는 일반산업단지다.간담회에 참석
전자랜드가 6월 매주 주말 소형 가전제품 특가 모델을 선착순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선착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6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국 전자랜드 모든 직영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차 별로 보조배터리 행사 모델을 2900원에,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믹서기, 멀티 쿠커, 전기 그릴, 헤어드라이어 등 인기 가전을 9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지점별 10대씩으로 한정 수량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유입을 꾀한다. 실제로 6월7~8일 6월 첫 주 차에 특가 판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많은 분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가 단단하게 다져 온 팀워크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요."걸그룹 있지가 9일 열 번째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로 지난 6년 동안 다져 온 멤버들 간의 '우정'을 재조명했다.있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믿지'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좋아하리라고 생각했다"고 신보 콘셉트를 소개했다.그러면서 "다섯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의 몸이 돼 움직이는 것"이라며
8시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였다.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700억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했다.2024년
여러분은 목표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래도 꿈과 목표가 없는 학생들은 목표를 가지고 취업 준비를 해나가는 학생들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물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일관되게 나가는 태도는 분명 중요하다. 그렇지만 목표로 정한 진로, 직장, 직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때도 있기 마련이다.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일 때조차 고집을 부리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융통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내가 기업에서 채용대행 업무를 하면서 겪었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한 ‘2025 쇼피코리아 K뷰티 써밋’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쇼피코리아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써밋은 K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동남아 마켓에서 K뷰티가 지닌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해외 진출 방향과 시장 공략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행사는 쇼피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이 연사로 참여해 전반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함께 실무 마케팅과 해외 물류 솔루션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8% 하락한 127.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5월 지수는 4월의 128.7포인트에서 1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품목군별로는 곡물·유지류·설탕 가격이 하락한 반면 육류·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5월 곡물 가격지수는 119.0포인트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수확이 전년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급이 늘어났고, 미국의 20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tags :#외식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 동부동새마을회,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경산시 동부동새마을회는 지난 11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가진 뒤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올해 계획된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사동 상가 주변과 말매못공원 인근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작업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준하·전달분 동부동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대, 전국 고교생 대상 진로·신앙 통합 캠프 개최
한동대학교는 오는 7월 전국 고교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로·신앙 통합 캠프 ‘G-IMPACT’를 연다. 이 캠프는 7월 21~23일, 24~26일 2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동대학교 캠퍼스에서 2박 3일간 전문성을 갖춘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신앙과 진로를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전국 유명 강사진의 말씀과 워십 미니스트리의 예배 △한동대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전공특강 △한동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및 조별 활동 △진로 설계 세션 등을 포함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못, 맥주와 음악으로 물든다
이번 주말 대구시민들의 대표 휴식처 중 하나인 수성못 일원이 맥주와 음악으로 물든다. 12일 2025 대구뮤직수제맥주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13~15일 사흘 간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2025 대구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25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100여 종 이상의 맥주를 선보인다. 디퍼스트, 대도양조장, 별맥, 문베어 등 대구·경북지역 4개 부르어리를 비롯해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갈매기브루잉, 라인이지 등 국내 일반 브루어리 15곳, 비욘드컴퍼니 및 바운티에스앤비 등 글로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교육지원청 ‘2025 제1차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5년 제1차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배려대상 학생 중 추천된 학생을 선정하여 생필품 및 식료품, 학용품 등의 현물 지원과 심리 검사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총 24명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학교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등 유관부서와의 협력으로 맞춤형 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주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상생협력
대구 및 광주 지역 여성 단체가 ‘달빛동맹’ 연대 및 협력의 장을 펼쳤다.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에서 교류 행사를 갖고, 지역 현안 및 여성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 여성 단체 리더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참여, 뜻 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환영식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합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체험형 가족 놀이·여가 공간 ‘대구 어린이세상’ 방문,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 간송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