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도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