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행사는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소방력 30여 명이 동원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 부스에서는 ▲물풍선을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나만의 소화기 만들기 ▲소화전 사용 교육 ▲소방차 내부 관람 및...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강원 지역전문가를 초청해 전문가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공유하는 간담회 형식의 ‘G특강’을 진행했다.‘G특강’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T’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문 인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총 2회차로 이루어진 G특강 중, 29일에 진행된 1회차는 최민혁 박사마을곰핫도그 대표가 "강원에서 ‘로컬 창업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는데, △사회초년생 직장인에서 청년창업인으로 △자영업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30일 인제군청에서 9,000번째 임산부 등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최상기 인제군수,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 황종윤 사업단장을 비롯해 인제군 및 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9,000번째 등록 임산부 고OO씨의 임신을 축하하며 꽃다발 및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씨는 “첫째 아이 이후 또 하나의 축복이 찾아와 9,000번째 임산부가 되었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사업단에서 자가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5월 1일,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용소막성당에서 제1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이종혁 박사 등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용소막성당에서는 성당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교문화 자원을 현대적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여 관
춘천보호관찰소는 30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남수 강원지방통계지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다.박종국 소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범죄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일조하여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30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청렴선언식 및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먼저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렴선언식에서는 원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오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 설명, 갑질 예방 및 청렴 정
김진태 도지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원지역 주요 현안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4일 대선공약 1차 제안에 이어 강원 지역과 함께하는 '2030 미래 전략'공약 과제를 확정했다.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 미래첨단산업 육성, SOC 확충 외에도 폐광·접경지역 신활력 촉진, 글로벌 관광, 농림어업 고부가가치화, 국민 안전·건강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한 ‘8대 분야, 32개 공약과제’ 이다.이번 32개 공약과제는 지난 4월 14일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물·전망대 추진울산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과 목조 전망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본 오사카 엑스포를 방문해 세계 최대 목조건축물인 ‘그랜드 링’과 각국의 파빌리온을 둘러봤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진주시,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에 ‘목구조 권장’ 명시진주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하면서 ‘목구조 권장’을 명시했다.
5월 5일 오늘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린다.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영덕군 강수면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와 B씨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서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구조인력을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2시 57분께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과 협력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현장에 출동한 강구파출소 김모 경장은 서프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해 구명조끼를 고립자들에게 착용시킨 후 서프보드에 탑승시켜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 구조했다.이날 고립자들은 보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을 위해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최근 헬시플레저와 저속노화 등 건강 관리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중한 이들에게 N32 매트리스의 편안한 숙면과 건강한 휴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다.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 매트리스 및 토퍼 최대 3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및 베딩 3종(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필로우·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냈다.이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직전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를 얻어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금융사고 3건이 발생했다. 관련 사고금액은 약 64억원에 이른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3건 모두 차주를 비롯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서류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하나은행은 현재 담보물 매각을 통한 회수조치를 진행하고, 자체조사와 함께 수사기관 확인 요청을 해 놓고 있는데 수사결과에 따라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아울러 이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심사 검증 항목을 강화하고 서류 진위 확인 규정을
인재가 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열심을 내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할 때가 있다. 건강을 어떻게 하면 잘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을지 개인 주치의가 되어줄 이달의 멘토를 통해 우리 몸 각각의 컨디션을 체크해보며 롱런을 위한 건강법을 찾고 실천해 보자.「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윤영호과거에 ‘암’은 불치의 병이었지만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이제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질병 중 하나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치료가 끝난 뒤 재발이나 새로운 이차 암, 만성질환 등의 위험에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9만8000달러 고점에서 9만5000달러로 후퇴했지만,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강력한 유입세를 보이며 상승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와 HODL15캐피털에 따르면, 지난주 11개 암호화폐 ETF에 18억달러가 유입돼 1만8500BTC가 추가되며 채굴량을 크게 초과했다. 온체인 활동도 증가해 80만개 이상의 활성 BTC 주소가 기록됐으며, 랩드비트코인 거래도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디파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평동 조록나무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1호 공식 명칭은 영평 조록나무이다.위치 ; 영평동 2061-3번지시대 ; 조선유형 ; 나무 조록나무는 제주도와 완도를 비롯한 따뜻한 섬 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아열대의 동남아시아가 원래의 자람 터이며, 알려진 것만 15종이다.일본 남부, 대마도, 중국 양쯔강 남부에서도 자라며, 우리나라는 조록나무가 살아갈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인 셈이다.조록나무는 흔히 생육한계선에 오면 자람이 시원치 않은 것과는 달리, 제주도의 상록 숲속에서는 녹나무나 가시나무, 구실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의 경제적·안보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만도 '주권 AI' 구축에 나섰다. 5일 대만매체 아이티홈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안전회의 자문위원이자 중앙연구원 정보기술혁신연구센터 연구원인 리위제는 "생성형 AI는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며, 대만이 독자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은 메타의 라마2 모델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대화 엔진 'TAIDE'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국산 AI 생태계를 조성하
제주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 티뮤지엄 앞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여성 ㄱ씨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