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덕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의용소방대에 대한 복지 혜택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경상남도의회는 이날 개최한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중학생·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지급 장학금 규모를 대학생 최대 179만8000원 중학생·고등학생은 최대 119만8000원까지 증핵한 것으로 이는...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산림 내
통영지역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이 23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통영시내버스 보조금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통영지역 주민감사청구인들은 지난해 12월 23일 통영시 시내버스 보조금 지급의 적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경상남도에 주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이후 통영시민 총 496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달 7일 경남도 주민감사청구심의회를 통해 주민감사청구 요건을 충족해 감사청구가 정식 수리됐다. 이로써 통영시에서 첫번째 주민감사청구가 시작된 셈이 됐다.이날 주민감사청구인 김영구 대표는 “통영시는 매년 약 10
경남도농업기술원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른 장마로 인해 벼 생육 초기 병해인 잎도열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벼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벼 잎도열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벼 병해로, 초기에 방제를 놓치면 병반이 급속히 번지며 벼의 생육과 수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초기에는 잎에 암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방추형으로 확대된다. 병이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게 변하며 잎이 마르고 생육이 크게 저하된다. 또한, 출수기 이후 이삭에 발생하는 목도열병의 전염원이 되어 쌀 수량 감
경남연구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은 20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에서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지역 주민수호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 발대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에서는 2017년부터 가야사, 세계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의 핵심 주체인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은 2017년 결성되어, 현재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주민 290명이 활동하고 있
창원시는 오는 23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쇠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도시재생 전략과 발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통과 제안을 적극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203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앞으로의 10년간 쇠퇴지역 중심의 활성화지역 지정 등 도시재생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한
경남도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서 도내 항공기업의 수출상담과 수주활동을 지원해 총 56건, 8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에어쇼에 경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파리무역관, 도내 13개 기업과 참여했다.에어쇼 기간 도내 기업은 보잉, 에어버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 그루먼, 엠브레어 등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100여 건의 기술협력 및 수주 상담, 기업 홍보 등을
한국 탁구 혼합복식 ‘환상의 짝꿍’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 컨텐더 자그레브에 출격, WTT 시리즈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둘은 지난 22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혼합복식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두 선수는 숨 고를 틈도 없이 곧바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 출전해 ‘WTT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6일 압둘라 이겐러-오즈 일마즈 조와의 16강전을 시작으로 정상을 향
요즘 업무 환경은 점점 더 유연해지고 있다. 카페, 공항 라운지, 출장 현장 등 사무실 밖에서도 문서를 출력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나마 최근에는 프린터 카페 등이 있어 외부에서도 출력할 수 있는 장소가 있지만, 매번 이런 곳을 찾아다니기가 쉽지 않고 근처에 없다면 멀리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캐논은 이런 트렌드에 정확히 부합하는 휴대용 프린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PIXMA TR160 휴대용 프린터는 단순히 휴대용이라는 장점을 넘어 최
현대차그룹이 경영활동으로 만들어내는 경제적 가치가 국내 그룹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024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 현대차그룹의 경제기여액은 전년보다 6.1% 증가한 359조4384억 원으로 집계됐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임직원 급여, 협력사 대금, 정부 법인세, 주주 배당, 기부금 등의 총합으로 산출된다.현대차그룹의 경제
현대제철이 공식 미디어룸 '모먼트'를 오픈했다.지난 6월 13일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룸 '모먼트'는 단순히 보도자료만을 전달하는 게시판 기능을 넘어 기존 유튜브, 인스타그램, 홍보 영화 등 현대제철이 보유한 모든 홍보 콘텐츠를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관리하는 플랫폼이다.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이용자의 회사 및 철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외부에 전달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린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26일 지역 농업용수의 효율적 사용과 수리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울산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 실질적인 물관리 주체인 운영대의원 및 수리시설감시원과 함께 현장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농업용수 절약을 위한 물꼬 관리 요령과 함께 장마철을 대비한 저수지 수위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저수지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였다.
전력거래소는 이사회의 경영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26일 서울 회의장에서 경영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사회 이사진뿐만 아니라 규칙개정위원회, 비용평가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의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에너지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본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산업 구조 다변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대두되고, 복잡한 현안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드러내는 활동을 펼쳤다. 독도수호특위는 25일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독도 입도에 성공해 현장에서 일본의 ‘
지난 24일부터 티쓰리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26일 티쓰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 상승한 21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등락이 반복됐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분위기를 굳혔다.이날 대부분의 게임주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회사는 강세를 보여 더욱 눈에 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강세는 회사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