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16일 서울 성북구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2025 AI·블록체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청년 창업가, 투자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총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고려대학교 정보대학이 주최하고, 고려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토큰포스트가 공동 주관했다. AI 부문은 고려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코스콤과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2025 SW중심대학사업단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울산대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위원회에서는 △ICT 기반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 인턴십 및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공 교육과정 개선 등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SW 인재 양성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HD현대, HD현대미포, SK에너지 등 대기업을 비롯해 에이테크, 아이티엔제이 등 지역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미래AI교육연구회’ 발족식이 최근 성황리에 열리며 지역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이번 연구회는 충청권 초·중등 교원들을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천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족식에 참여한 교원들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건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연구회 발족을 통해 단순한 대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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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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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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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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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422만 자원봉사자 보유, 경기도 사람 사는 세상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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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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