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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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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AWS, AI 기반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 맞손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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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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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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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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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의령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년 만에 2등급을 회복한 데 이어, 의령군 최초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한 성과다.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는 전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수준이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외부 체감도는 지난해 75.2점에서 83.7점으로 올랐고, 동일평가군 평균을 넘어 13년 만에 실질적인 외부청렴도 2등급 수준을 회복했다.청렴노력도는 2등급을 유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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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2025년 겨울빛 트리 점등식 개최
울릉군은 지난 22일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2025년 겨울빛 트리 점등식’성황리에 개최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점등식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따뜻한 겨울 정취를 나누고,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인·여성·청년·청소년·어린이 등 각 사회단체와 종교지도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이날 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는 겨울빛 트리 점등과 함께 전자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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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육 환경 점검
밀양시는 24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돌봄 및 교육 환경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곡동 하늘사랑교실, 상남면 밀양지역아동센터, 내일동 자람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말연시 돌봄 공백 방지와 시설 운영 실태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센터 운영 전반과 아동 돌봄·교육 프로그램 현황을 살피고,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등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밀양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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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준수 당부
함양군보건소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증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집단 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올해 초 지역 내에서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유사 증상의 환자가 다수 발생한 사례가 있어, 보다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함양군은 지하수 사용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오염된 물을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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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정쌍학 의원, 경남생활도민 등록제 도입 추진
정쌍학 의원은 24일 ‘경상남도 생활인구 확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인구를 넘어, 경남에 체류하거나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인구 및 경남생활도민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경남생활도민 등록제 운영 △등록증 발급 및 혜택 지원 등이다.특히 ‘경남생활도민’과 ‘지역 연고자’의 범위를 구체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