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주나리농원이 ‘가을엔 양주 천일홍!’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광사동 812번지 일원에서 개장하여 약 2
12시간전
울산시의회가 오는 11월3일부터 12월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핵심 의정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정례회는 오는 11월3일 제1차 본회의 개의로 시작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 안건을 의결하고, 4일부터 19일까지 16일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에 들어간다. 이
제8대 울산시의회가 내달 3일부터 45일간 열리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의원 연찬회에 나섰다. 울산시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단양·제천에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활동 기법 특강,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특성화사업 현장 견학,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 첫날에는 AI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의정자료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는 의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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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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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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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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