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주가가 급락했다.12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98% 내린 3만 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큰 폭의 하락율을 보였다. 장중 최저 3만 4000원까지 내린 주가는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는 오는 14일 1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증권가에서는 펄어비스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아직 신작 부재로 인해 실적에 큰 개선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