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설사 GS건설이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대전도안 2-8지구 26블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교보자산신탁이며, 계약금액은 3660억6605만원으로 부가가치세는 별도다.계약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26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사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2029년 7월 28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기성불 조건으로 지급된다.이번 공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2층까지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9세대와 부대 복리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혁신과 대전환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모험자본 공급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CEO 직속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했고,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IB부문을 재편했다.급변하는 환경 속 AI전략 수립과
한림수채화회는 지난 23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림수채화회가 지난 11월 진행한 제7회 정기전 '사랑나눔전'을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그린 수채화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모금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문은정 관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한림수채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