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9일 화요일 16시 30분 통영시립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12 크래프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총탄에 맞아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12일 김 중령의 누나인 김쾌평 씨 등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1979년 12.12 군사 반란에 저항하며 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지키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김 중령이 전사한 지 46년 만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12일 김 중령 누나인 김쾌평 씨 등 유족 10명이 국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 총탄에 맞아 전사한 김오랑 중령 유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911단독 유창훈 부장판사는 12일 김 중령의 누나인 김쾌평 씨 등 유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약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 10명에게 총 약 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배상 결정된 금액은 유족별로 900만~5700만원이다. 유일하게 생존한 형제인 김쾌평씨가 5700만원으로 가장 인정된 액수가 컸다.재판부는 "김 중령의 사망 이후 반란군 및 관계 공무원들은 사망 경위에
◇과장급 인사▲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장 백승록▲주거복지정책과장 최정민▲물류정책과장 김완국▲광역급행철도기획과장 허경민▲12·29여객기참사피해자지원단 기획총괄과장 문종민▲12·29여객기참사피해자지원단 피해보상지원과장 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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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월 28일 12:00-12:45 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 등 상호 관심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5.4%포인트, 2주만에 12%포인트 하락해 50%대 초반대로 집계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한 주만에 8.5%포인트나 하락...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당시 정부가 북한에 보낸 무인기에 달았던 전단 통을 모두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진 걸로 확인됐다. 군 차원에서 위법 작전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던 ...
충북의 출생아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6월말까지 충북도내에서 태어난 아기는 4121명에 이른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3653명보다 12.8%인 468명이 늘어난 것이다.출생아수 증가율에서만 보면 전국 17개 시·도중 단연 압권이다.충북 출생아수 증가율 1위에 이어 인천이 12.6%, 대구 12.5%, 서울9.2%로 뒤를 잇고 있다.충북에서는 제천시와 증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출산율 역시 크게 반등했다.
푸치코리아의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가 12㎖ 용량 향수 6종을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11일부터 일주일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소개한다.그동안 일부 향만 세트 형태로만 판매하거나 프로모션 용도로 제공했던 12㎖ 향수를 단일 상품으로 구성했다. 전 제품에 전용 블랙 캡과 화이트 파우치를 포함해 휴대성과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제품은 플로럴 계열 4종과 우디 계열 2종이다. 대표 제품인 ‘블랑쉬 오 드 퍼퓸’과 ‘발다프리크 오 드 퍼퓸’이 포함됐다. ‘블랑쉬’는 알데하이드, 장미, 샌달우드, 머스크가 조화를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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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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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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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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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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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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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정 해수욕장의 운영기간이 끝난 후에도 안전관리 요원 운영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1일로 해수욕장 운영이 공식 종료되더라도, 제주시 지역 내 지정 해수욕장은 8개소로, 공식 운영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31일로 모두 폐장한다.제주시는 그러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폐장 후에도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9월15일까지 안전통제요언 74명을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 배치해 운영하기로 했다.양우천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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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샘물, 청정 약수터 명성 지킨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약수터 샘물의 청정함을 지키기 위해 수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절물샘은 1996년 4월 10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먹는물공동시설’ 1호로 지정된 이후, 숲속에서 솟아나는 시원한 약수로 30년 가까이 시민과 관광객의 갈증을 달래온 절물휴양림의 상징이다.현재 제주도에는 절물을 비롯해 노루샘물, 사제비물, 영실물 등 총 4곳의 ‘먹는물공동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모두 자연 상태의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환경 변화에 따라 미생물 등 자연 기원의 성분이 일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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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등 재난 현장 대피 지원 제도화 추진..."반복되는 혼란 막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사례와 같이, 일부 주민들이 재난대피 명령에 따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대피 장소를 알지 못하거나 산불의 확산 현황을 확인하지 못해 오히려 위험지역으로 대피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의 혼란과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통제단장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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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AI 활용 인공관절 수술기술 임상연구 추진
제주대학교병원은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신의료기술 임상연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스카이브의 환자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도구 ‘니비게이트’에 대한 임상을 추진한다.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는 정부가 안전성을 인정한 혁신 의료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는 제도다. 복지부는 MRI 분석, 인공지능, 의료진 협업이 결합된 ‘통합 디지털 수술 플랫폼’인 ‘니비게이트’를 인정했다.이에 따라 제주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성욱 교수팀은 앞으로 2년간 니비게이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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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환경공단 · 수퍼빈 등 '그린리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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