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5일 월요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R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했다.주중 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약간의 로테이션과 함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왼쪽부터 최예훈,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가 선발로 나섰다. 양쪽 윙은 왼쪽 김승섭, 오른쪽 이동준이 출전했다. 최전방은 박상혁과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골 취소▶
김만식 기자 = 짙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5일 월요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
3주전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7명 선발에 1,214명이 지원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전년도 경쟁률인 7.7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분야별로는 보건 9급이 13.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교육행정 9급은 86명 선발에 918명이 지원해 10.7대 1로 나타났다.지원자 연령대는 20대가 55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대 463명, 40대 172명, 50대 22명, 10대 6명 등을
충남 아산시는 12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차장 부족 문제와 하자 발생으로 인한 민원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공동주택 주차장 기준을 조정한다. 현재 시의 주차장 설치 기준은 주차장법 시행령 및 시 조례에 따라 전용면적에 따라 가구당 1.0대 이상에서 1.5대 이상으로 규정돼 있으며, 전용 85㎡ 기준으로는 가구당 1.2대다.하지만 최근 입주한 공동주택 단지의 표본조사 결과, 실제 등록 차량은 가구당 1.5∼2.0대로 나타나 현행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타 지자체
올해 세종시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3.6대 1로 집계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달 24~28일 9급 공채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4개 직류 67명 선발에 총 909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직렬별 경쟁률은 △9급 행정직 17.4대 1 △9급 행정직 2.8대 1 △9급 사회복지직 18.0대 1 △9급 시설직 6.8대 1 등이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운전직 22.0대 1 △세무직 20.5대 1 △농업직 20.0대 1 순으로 집계됐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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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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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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