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로비에서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박민호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사업 운영비로 2000만원을 후원했다. 중구푸드뱅크는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