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12회 유묵회 서예전'이 2일부터 14일까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열린다.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먹물의 여운'을 주제로, 유묵회 회원들이 지난 2년 동안 갈고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한문과 한글 서예를 비롯해 다양한 서체와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며, 오랜 수련을 통해 완성된 붓끝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회원 작품 발표회를 넘어 전통문화의 가치와 손으로 완성하는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화려한 디지털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