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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자체 배양한 해삼 종자를 대량 방류하며 연안 생태계 복원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기장군은 지난 10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청해삼 종자 6만 미와 홍해삼 종자 600미를 관내 마을어장 14곳에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해삼은 해저 유기물을 섭취하며 분해자 역할을 하는 대표적 유용 수산생물로, 연안 생태계 유지와 해양환경 개선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해삼은 색에 따라 청해삼·홍해삼·흑해삼으로 나뉘며, 각 종류의 서식 특성과 종자 생산 기술에도 차이가 있다
김진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0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청해삼 종자 6만미와 홍해삼 종자 600미를 마을어장
울릉군이 올 하반기 들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방류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군은 지난주 태하·학포어촌계에 이어 9일 남양어촌계 마을어장에 자체 생산한 어린 홍해삼 약 1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된 홍해삼은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올해 초 울릉 연안에서 채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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