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30일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 여성보호계장, 학대예방경찰관, 교통홍보 담당자가 방문해, 경로당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선생님’ 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 속에서 점차 증가하는 노인학대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가정 내에서 은밀하게 발생하는 이른바 ‘암수범죄’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학대는 가해자의 상당수가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구성원이어서 피해 어르신들이 신고를 주저하거나 숨기는 경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