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26․27일 구남로에서 올해 처음으로 ‘해운대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다. 26~29일 부산시가 개최하는 ‘글로벌도시 관광서밋’과 연계한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축제는 26일 오전 11시~오후 6시, 27일 오후 1~6시에 열리며 세계 음식․놀이․의상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세계 음식 체험 존’은 일본, 인도, 스페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