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난 16일 동해상 독도 주변에서 이뤄진 한국 측의 해양조사 활동에 대해 한국 정부에 외교 경로로 항의했다고 1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한국 해양조사선 ‘나라’호가 와이어 같은 물체를 바다에 투입하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밝혔다.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한국대사관 차석 공사에게 이와 관련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일본의 동의 없이 조사가 이뤄진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때를 같이해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창원 시내버스 노동자 784명이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사측은 220억여 원에 달하는 통상임금 소급분을 지급할 형편이 안 된다고 호소했고, 창원시는 준공영제에 지원 근거가 없다는 견해를 고수하고 있다.◇6개 업체 총 220억 원 지급해야 =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제1민사부(
경남도가 사방시설 유지관리 미흡으로 산림청의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경남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기관경고’를 공개했다. 행정안전부 등 11개 부·처·청 감사요원 37명은 6월 9~27일 경남도를 대상으로 정부합동감사를 진행했다.산림청은 사방시설 점검을 빠트리고 점